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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9.04.13 10:06, View : 79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어느 교회에서 한 청년이 중국에 단기선교를 다녀온 간증을 했습니다.
단기선교를 신청하고도 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에 돈에 매달리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하였답니다. 그러니 중국에서의 여정이 힘들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내몽고에 갔었는데,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하늘을 보는 순간, 무언가 가슴에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혼자 그 초원을 지칠 때까지 달리고 달렸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올랐을 때 멈추어 서서 팔을 벌리고 눈을 감았는데, 초원의 바람이 몸 구석구석을 통과하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놀랍게도 주님께서 바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답니다. “봐라!! 나는 살아있단다. 이제 믿겠느냐!” 그 순간, 그렇게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았던 의심이 사라졌답니다. 25년 동안 가지고 있었던 영적 갈증이 깨끗이 해소됨을 느꼈답니다.

그는 밝은 얼굴로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저의 목마름을 정확히 알고 계셨고, 그 목마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믿습니다. 그 아름다운 초원과 하늘과, 내 몸을 통과해가던 바람을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걸... 그리고 주님은 저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고,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런 주님께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지금껏 세상의 쾌락만을 위해 살아왔던 저의 죄를 회개했고, 이젠 주님을 의심하지도 아니하며, 떠나지도 않는다는 걸... 지금 이 순간 고백하고 싶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살아계시며, 저를 정말로 사랑하신다는 걸... 주님 사랑합니다”

이번 특새에 많은 성도님들이 새벽을 깨우며 나와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습관이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소리 내서 기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큰 소리로 기도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내 인생 가운데 주님이 찾아와 주시도록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자신의 죄가 깨달아지고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풍성한지를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해답되신 그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 주간 더 성령님께 집중하시고 그분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함으로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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