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변화의 삶 수료 소감문 - 울란바토르 목장 여희정목녀
작성자
  교회지기  Mail to 교회지기
Date : 2021.12.14 11:21, View : 697 
삶 공부는 언제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내가 어떻게 삶을 좀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각각의 다양한 삶 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합니다. 이 번에 처음 개설된 변화의 삶은 내용이 공개 되지 않은 미지의 땅을 여행하는 것처럼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말 곧 언어는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의 기능 뿐 만이 아닌 말이 가진 비밀과 말 속에 권세가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본래 이 말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 곧 말의 권세를 사용했다는 사실과,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시면서 우리에게 태초부터 하나님의 것이었던 말의 권세와 말이 가진 비밀을 나에게도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가장 가까운 나의 자녀들을 배우자를, 또한 인간관계 안에서 사람을 살리게도 하고 죽이게도 하는지, 나아가 나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도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영적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우게 된 7가지 언어에는 인정 언어, 격려 언어, 칭찬 언어, can의 언어, wll의 언어, 감사 언어, 진실 언어가 있습니다. 한 주 한 주 이 언어들의 내용을 읽고 배우고 실습을 하는 동안, 말이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으로 나타나는 훈련을 함으로써 내 속에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베이고 묵혀진 부정적 언어습관이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들과 남편이 제 말대로 따르니 않거나, 다른 의견을 낸다든지 하면 쉽게 핀잔과 원망의 소리를 쏟아 놓곤 하였습니다. 이런 대화에서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격려와 인정의 말을 해줌으로써 상대방을 존중하려는 마음과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오랜 습관 중 예민하고 짜증을 잘 내는 남편과 자녀들만이 아는 습관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극도로 예민하고 짜증이 많으셔서 집에 늘 아버지만 계시면 마음 졸이며 지냈던 청소년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이 내 맘대로 안 될 때는 저도 아버지처럼 짜증을 내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배운 감사언어를 적용하면서 일이 되고 안 되고, 또 상황에 관계없이 먼저 감사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마음과 생각을 바꾸니까 덜 예민해지고 덜 짜증내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안전 지향적이고 현실주의자인 저는 미래 지향적인 can언어와 will언어를 배울 때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저는 아직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이래서 할 수 없어요!” 이런 말을 들을 때 여전히 걱정이 되지만 우리의 능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나의 자녀들을, 남편을 더 큰 기대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습니다.  
    
제가 좀 더 일찍 변화의 삶의 내용을 알고 이 책대로만 우리 자녀들에게 실천하고 적용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성품의 아이들로 훌륭하게 자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변화의 삶 8주 동안 제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 말씀이 하나 있었습니다. 민수기 14:2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 말씀은 우리가 언어 즉 말 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반응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언어에는 약속과 소망의 말씀이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언어에는 두려움과 절망의 말씀입니다. 어떤 언어를 사용할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니 그 의미가 더욱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변화의 삶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영적으로 침체기를 맞았던 시간 속에서 단비와 같았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말을 통해서 생각과 마음, 나아가 태도와 자세를 바꾸는 훈련을 함으로써 먼저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나 자신을 바로 보고, 자녀들과 남편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러 보낼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나를 끊임없이 그 분의 완전하신 모습으로 닮아가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변화의 삶이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그 작은 실천이 언어의 습관을 바꾸는 일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8주 동안 7가지 언어를 실천하느라 삶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변.삶 지체들 사랑하고, 올바르게 잘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0 , 전체 668 , 1/34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668 구약성경반 수료 소감문 - 네팔목장 곽미옥성도 교회지기 595 2022. 01. 11
667 구약성경반 수료 소감문 - 러시아목장 김정미목자 교회지기 687 2021. 12. 14
666 변화의 삶 수료 소감문 - 울란바토르 목장 여희정목녀 교회지기 697 2021. 12. 14
665 변화의 삶 수료 소감문 - 키르키즈스탄목장 문현규목자 교회지기 773 2021. 12. 14
664 생명의삶 소감문-박율리   교회지기 4588 2019. 12. 11
663 생명의 삶 소감문-박윤정   교회지기 4435 2019. 12. 11
662 회복의 삶 소감문-윤향숙   교회지기 4405 2019. 12. 11
661 임명소감-남명구(네팔)   교회지기 4400 2019. 12. 04
660 김병주 목자(감숙)   교회지기 1586 2019. 12. 04
659 세례간증-김지연(감숙)   교회지기 1520 2019. 12. 04
658 세례간증-이영미(사천)   교회지기 1469 2019. 12. 04
657 세례 간증-전호성(청소년부)   교회지기 1432 2019. 12. 04
656 정진길 목자(싱글)  1   교회지기 1562 2019. 11. 26
655 이동규 목원(베트남)   교회지기 1586 2019. 11. 19
654 용혁중 목원(감숙)   교회지기 1548 2019. 11. 14
653 정재영 목원(다사랑)  2   교회지기 1727 2019. 11. 05
652 신인철 목원(자카르타)  1   교회지기 1634 2019. 10. 29
651 임동화 목원(모로코)  1   교회지기 1547 2019. 10. 22
650 임영만 목자(빌리온)   교회지기 1577 2019. 10. 18
649 조승희 목원(조양)   교회지기 1541 2019. 10. 08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