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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목원(성도목장)
교회지기 
Date : 2018-11-20 PM 06:22, View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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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도목장 목원 이정연입니다

지난 저희 목장의 교회 청소 시간에 목장별 간증순서를 확인하시던 목녀님께서 이번 간증은 우리 정연씨? ,하고 저를 추천하셨을 때 간증은 신앙의 큰 변화가 있고 드라마틱한 은혜를 받는 분이 하는 것이라 여긴 저는.. 내 삶속은 너무 평범하고 잔잔한 듯 하여 머뭇거리며 고사의 핑계를 찾고 있 던 중 그 주 주일  간증 시간에 어떤 분의 간증 속 “순종에서 기쁨이 온다”는 문장을 듣고  그  순간 하겠다는 순종의 마음이 지금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습니다


 간증을 준비 하면서 아! 간증은 큰 변화를 가진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저 같은 평범한 자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 하심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있는 그대로의 저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도 순종의 기쁨을 함께 나누시길 바라며 부족한 저를 이 지리에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믿음 생활의 시작은 초등학교 때 였습니다 친구를 따라 크리스마스 선물 유혹에 처음 교회문턱을 넘었고 중간중간 이따금 생각이 나면 교회에 가서 선물 득템의 기회를 잡았고 중간에 다른 종교도 가져보고 믿음의 씨앗이 자리잡기 전에 댓가를 바라는 그릇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진짜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은 결혼 생활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식사기도 3번 이외에도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내 삶의 주인으로 주님을 인정하게 된 때도 이 쯤 이었습니다 결혼 생활이 꿈꾸는 로망 행복만이 아니라 쓴맛,단맛,뜨거운 맛,신맛,매운맛.들이  어울러진 맛의 향연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좋은 일에는 감사를,, 힘들고 어려운 일에는 기도로 간구함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한 배경에는 아마도 “말씀읽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 읽기 전 저는 막연히 하나님을 사랑만 했던거 같습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사랑했지만 잘 알지 못했습니다 과연 알지를 못하는데 사랑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령 어떤 사람의 일기를 읽었다고 가정해보면 그 일기를 통해 우리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게되었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말씀”은 제게 하나님의 일기와 같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고 인자하심,분노하심,우리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등, 제가 말씀을 읽는 그 순간 비로소 저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말씀을 읽으니 자녀를 위한 기도의 내용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기도의 양과 질이 달라짐을 저 스스로 느끼고 그 기도시간이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 오늘은 주의 딸 혜민이가. 어쩌고,, 저쩌고,,.. 일상을 공유하고 주께서 혜민이를 어떻게 예비하실까 기대로 가득찼고 남편을 위한 기도는 물질을 위한 기도가 아닌 사랑과 감사로 번져나갔으며 저와 관련된 기도만 하던 제 자신이 어느 덧 목장식구들 기도를 중보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의 말씀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의 권세를 위해 기도했더니 제 삶속에서도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남편과의 갈등.가족간의 갈등.이웃간의 갈등.자녀와의 갈등. 물질의 풍요를 바라는 욕심등,, 삶의 희,노,애,락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짜피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고 권세를 가졌음을 알기에 여러갈등들을 주께서 어루어 만져주시라는 믿음에 갈등을 대처하는 자세가 말씀을 읽기 전과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남편과의 부부싸움 후에는 그 자리를 떠난 남편에게 분이 안풀려 다시 전화를 걸어 울분을 쏟아내던 제 자신이 말씀을 읽기를 하면서 부터는 갈등이 있을 때 전화를 걸기 보다는 한 템포 쉬면서 갈등을 냉정히 바라보며 주께 기도 드린 후 유선 통화가 아닌 메신져를 통해 저음 마음을 전하고 마지막에는 꼭 와 닿았던 성경 구절을 적었습니다 이러기를 반복하니 부부싸움의 횟수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무뚝뚝한 남편이 농담조로 “왜 오늘은 기분 안 나빠? 왜 성경구절 안 보냈어? ” 라고 묻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남편 출근 길에 날짜별로 잠언 말씀을 한 구절 씩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가장 사랑 하는 사람에게 하루의 시작을 사랑이 깃든 주의 말씀과 함께 해 주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이 모든 것이 다 주의 은혜요 말씀읽기 덕분이고 말씀을 읽게 인도해 주신 목장 식구들 덕분 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목장이 참 좋습니다 매주 주일 설교 말씀을 나누고 사랑으로 서로를 섬겨주며 무엇보다 서로 말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해주며 힘들지만 영적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기도의 제목을 함께 나누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잘 균형 잡혀서  제가 교회라는 공동체에 소속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목장으로 인해 저의 신앙생활이 .저의 말씀읽기가 더 없이 행복합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 일들입니다
 어느 덧 신앙이 정체되고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분들도 저처럼 목장의 도움을 받아 말씀 읽기를 시작해보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 처럼 뿌옇던 하나님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이 자리에 서는 것을 가장 기뻐할 저의 사랑하는 성도목장의 목자,목녀님,목원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의 말씀이 또 어떻게 제 삶에 깃들지 기대하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김철호  (2018-11-21 PM 04:57)
잔잔한 믿음이라니요 주님께 순종함이 가장큰 은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항상 주님의 일에 순종하시며 주님의 향기가 나는 삶을 살기 기도 드립니다.

강수종  (2018-11-22 PM 08:47)
간증하라고 추천했을때 기꺼이 순종하는 목원이 계셔가 감사하며 행복합니다
성경방 수강을 열심히 할뿐아니라 읽은 말씀을 삶가운데 지혜롭게 적용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목장의 말씀요약까지 담당하시며 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목원님 가정을 통해서 또다른 귀한 간증들이 넘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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