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는 부활절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이 드린 부활절 감사헌금이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만큼 경제적으로 쉽지 않는 상황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활절 헌금과 일반재정의 일부까지 더해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돕고 섬기게 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을 통하여 전해지는 주님의 작은 사랑의 선물이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이번 주부터 청소년부에서는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상으로 예배실황을 제작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예배에 집중함으로 경건하게 훈련되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품부와 유년부 그리고 초등부에서도 조만간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주일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3. 계속해서 교회에서 예배와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꼭 있어야 할 곳은 매일 성경읽기와 기도의 자리입니다. 우선순위를 세워서 매일매일 실천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