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일간 특새를 마치면서 ... 새벽을 깨워 주님 앞으로 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두 주간 말씀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기게 하시며 나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하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새벽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더욱 더 깨어 있는 믿음의 사람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오늘은 우리 교회가 설립된지 18주년 되는 주일입니다. 함께 모여서 나누지 못해서 아쉽지만 참으로 감격스러운 주일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생각지 못하게 오래 동안 모이지 못한 채 18주년을 영상예배로 드림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18년 동안 우리 교회를 한결같은 사랑으로 붙드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보호하시고 넘치는 은혜로 함께 하셨음에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오직 하나님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 교회에 증인입니다. 그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교회를 아름답게 섬겨오신 성도님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어려운 때에 더욱 깨어있어서 시대를 밝히는 교회공동체 되게 하시고 각 목장을 통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힘껏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교회설립 18주년을 기념하여 10/17 주일에 해안걷기를 합니다.
추후 광고 다시 합니다.

3. 소천소식 알려드립니다. - 생터목장의 김재진(함주영) 성도님의 아버님께서 9/6(월)에 소천하셨습니다.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모임소식입니다. - 당회가 9/29(수) 12시에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