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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작성자
  강수종  Mail to 강수종
Date : 2013.12.18 10:00, View : 2247 
지난주 금요일 목장모임날  
하나님의 은혜로 찬미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온 목장이 기쁨가운데 목장을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래동안 인내로 기도하게 하시고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것이 오히려 저희에게 예비하신 큰 은혜였습니다
찬미가 지금까지 부족함없고 어려움없이 지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찬미가 고등학교갈때 좋은 성적으로 올라가고 성적도 항상 상위권에 있었기에 그래도 쉽게 갈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교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몇개월 동안 공교롭게도 시험발표가 항상 금요일이었습니다 매번 안되었다는 소식을 함께 기도하는 목장 식구들에게 알리는 것도 정말 힘든일었습니다 또 그런일을 내색 안하고 목장모임을 진행하는것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목자 목녀로서 본이 안되는것 같고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것 같아 마음이 아팟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인내와 기도하게 하시고 더 낮아지게 하셨습니다
찬미는 힘든 상황을 잘 참아가면서  중국어 영어를 더 공부를 하게 되었고 과외를 가르치며 경험도 쌓게 하였습니다
목녀도 새벽기도는 정말 어려워 하는데 자녀로 인하여 새벽제단을 쌓게 되었습니다 자녀로 인하여 나가게 되었지만 목원식구들을 위하여 먼저 기도했다고 고백을 들었을때 저도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대학이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찬미에게 가장 알맞는 대학에 가게해달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저희의 마음을 아셔서 가장 가고싶어 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하셨습니다 더 놀라운것은 그것을 확증이라도 하듯 더 쉽다고 생각했던 대학들도 모두 안되고 가장 원하는 대학 한군데만 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하신일 임을 확실히 알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어렵게 맘고생하며 결국은 좋은 결과로 되어지니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었습니다 주일날 목사님께의 설교 말씀이 어찌 그렇게 딱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이었는지요
제목:"기다림의 미학" 
1.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3.치유와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주일날은 많은 분들께 분에 넘치도록 축하를 받았습니다 고난끝에 기쁨이 이런건가 봅니다

목장 모임때 부른 찬양이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모릅니다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강감사 모든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중 위로 감사
  측량못할 은혜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목녀는 벌써부터 말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분에 넘치도록 기도와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목녀도 내년에 고3되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뿐만 아니라 서류적으로 필요한 모든것을 도와주겠다 합니다
기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장식구들과 교사 교회식구들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정영섭  (2013-12-19 AM 11:15)
오랜 기다림의 끝에 가장 좋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동안 기도의 자리에서 인내하게 하신 목자/목녀님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찬미를 통해서 주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신동수  (2013-12-19 AM 11:20)
기다림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만들고, 기다림은 하나님이 계심을 더욱 선명히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 모든 고3들이 모두 대학에 붙게 되는 기쁨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벽마다 기도한 모든 선생님들과 성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김영기  (2013-12-19 PM 12:57)
믿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린 결과
치유와 회복, 그리고 풍성한 은혜로 돌려주시는 그분께 감사합니다!
주일 설교 말씀에 대한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도 늘 주님의 그것들을 증거하면서 살아 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강수종  (2013-12-19 PM 02:51)
더 감사한 것은 신동수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교회 고3학생 모두 합격했고
찬미 학교 고3 학생도 전원 합격했다 합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전원 합격하기를 소망합니다
진선희  (2013-12-19 PM 04:39)
얼마나 애를 태웟을까?  얼마나 초조 햇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동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요동하지 아니하시고 기도의 자릴 지킨 목자 목녀님~
고맙습니다!!인내하며 기다리면 최고의 것을 얻을 수 있다는것을
일깨워 주신 두분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합격을 축하합니다!
이용배  (2013-12-19 PM 05:18)
목장 모임 때마다 정말 안 좋은 소식으로 힘들어 하셨을 목자 목녀님의 모습과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셔서 목장 모든 가족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을 것을 생각하니 참 감사하고, 역시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더 소중한 것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생활, 졸업, 취업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섭리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장영범  (2013-12-19 PM 07:46)
께알 같은 기다림과 숨막힘 그리고 기대 허탈 목마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에도 내색하지 않고 믿음의 자리를 지켰던 두분의 자태가 수요예배를 통하여 평소때 갖고다니는 그 믿음의 근육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두분을 통하여 알게합니다. 누구보다도 애타했을 찬미 그런데 누구보다 더 침착하고 으젓했던 모습이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 마음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입니다.
박창호  (2013-12-19 PM 11:15)
이번 우리 교회 진학반 학생들의 입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목자, 목녀님의 흔들림 없이 기다림의 모습을 보면서 참 믿음의 본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도 목장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이 실로 큰 한해였습니다. 정말로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민규  (2013-12-23 PM 09:14)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은것 같습니다. 두분의 마음이 그동안 얼마나 애끓었는지.. 그래도 찬미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꿋꿋이 잘 견디어 온 모습이 참으로 대견해보입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아가는 저희의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명자  (2013-12-27 PM 05:09)
정말 감동의 스토리네요.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그리고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며 때를
기다리시는 두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것이 진정한 크리스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곧...대입이  멀지 않은 제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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