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시작 한달전 부터 목장 광고 시간에 이번 특새는 미리 준비해서 참가하는
특별 새벽기도회가 되었으면 하고 광고했는데....
특새 시작 2주전 남자 목원 셋이서 먼저 한조를 결성하고 자기 들이 1조라고 했습니다
시작도 하기전 스스로 조를  만들어 벌써부터 빠지면 안된다고 다독이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뻣는지.....
준비 하는 마음 만큼이나 하나님께서 응답을 예비하심이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른 목원들도 덩달아 조를 만들고 자원하여 참여하는 모습이 목자 목녀도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만해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아직 듣지는 못했지만 목장 모임때 풀어 놓을 간증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늘 새벽 목장특송때는 VIP 한분도 처음 참석하게 되서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내일 마지막 날도 참석한다니 제가 더 신이 납니다 ㅎㅎ

지난 여름  저희 부부가 김영기 송지연 집사님을 만나서 분가를 정중하게 정식으로 요청하고 하나님의 일 이기에 자원해서 헌신하기를 그동안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특새 앞두고 헌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분가식도 목회자 세미나에 맞춰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원해서 헌신해 주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기뻣는지 모릅니다
그가정을 향한 축복의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주일날 헌신대에서 저희 부부와 예비목자 목녀 부부가 나란히 함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축복의 기도가 모두 이루어 질줄 믿습니다

내일이면 특새가 끝납니다
특별한 새은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