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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년을 마무리 하며
작성자
  고현진  Mail to 고현진
Date : 2013.11.28 09:20, View : 1926 
올해 시작부터 녹록치 않음은 사랑하시는 우리 담임 목사님의
1013 TO 100미션의 선포 때문이다.
나의 능력껏, 성실하게, 내 자리에 최선을 다하면
담임 목사님의 미션쯤은 가뿐하게 넘길 수 있었는데
올해 중반을 들어서며 나의 위치의 자각으로
한번 해볼까 로 바뀌며
VIP로 나의 시선이 향하게 된다.
그러나 없다. 쥐어짜도 없다...
기도하며 찾아보고 한숨쉬며 찾아보고 한탄하며 찾아보았었다. 
어떻하나~ 고민하다 내가 선택한건 흉내내기다. 
여러 쎄미나에서 주워들은 풍월대로 그분들의 삶을 흉내내고
 나의 삶의 코드를 바꿨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미션실패~...
그러나 내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운 한해다.
이제 목자로서 전도에 대한 훈련이 된 듯하기에 기쁘다.
내가 원할 때 돕는 손길을 붙혀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아버지로 인해 한해 마무리가 감사하다.
우리 사랑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특훈(?)이 감사하다.
비록 1013 TO 100미션은 끝나지만
난 이 느낌 그대로 계속 간다...쭈욱 쭉~~~~
느낌아니까... 
장영범  (2013-11-29 PM 04:31)
그래도 목사님 언급할때마다 "사랑하시는" 형용사를 빼놓지 않고 쓰시는 목자님이 더 사랑하시는입니다
무엇이든 감사로 여기면 그것이 복일까합니다. 든든히 세워져가는 목장과 목자님 되시기를..
이용배  (2013-11-29 PM 04:40)
목자님의 고백으로 인하여 저도 쭈욱 가고 싶습니다.
조경희  (2013-11-30 PM 06:21)
목자님의 고백이 제 마음과 상통합니다.
내년을 기대하며  저도 함께 쭈~욱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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