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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입교]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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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지기 
Date : 2012.12.07 11:13, View : 2598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중학생 강민수입니다.


우리 가정은 치치하얼 목장이며 저는 어린이 목자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린이 목자로써 많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어린이 목원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린이목자인데 하나님을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전상일 전도사님 설교를 듣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어린이 목자의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우리 아빠가 예전에는 하나님을 열심히 믿지 않으셨는데, 

목자님이 되시고 아빠의 삶이 바뀌셨습니다. 

새벽기도에 나와 목원들과 vip를 위해 기도하고, 우리 가족과 함께 예배도 드리고, 

교회에서 열심히 적극적으로 교회활동에 참가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아빠를 본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한국에 있을 때 직장을 다니시느라고 교회는 나가기는 나갔지만, 

할머니 때문에 억지로 나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엄마 때문에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와서 엄마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잠이 무척이나 많은 엄마가 빠지지 않고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에 나가시고, 

외우는 것 정말 싫어하시는 엄마가 암송을 하시고, 

아이들을 정말 싫어하는 엄마가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가 되고, 

음식하기 정말 싫어하는 엄마가 목녀가 되고, 

어느덧 하나님을 만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적극적으로 교회에 헌신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아빠와 엄마의 삶이 바뀌셨습니다. 

이것을 보고 정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면 저는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마음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부모님께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믿게 되셨고, 

부모님께서 저에게 신앙을 물려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 부모님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이런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천국 가기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을 존재하는 것을 100% 믿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니까 성령님이 내 마음에 계실까 또 고민하고 고민해봤습니다. 

세례를 받고 나서 이 의문들을 해결하였습니다. 


세례를 받고 난 후 저는 하나님을 성실하게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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