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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 릴레이 94
작성자
  김나리  Mail to 김나리
Date : 2014.11.25 04:33, View : 1937 
(좀 오랜시간...VIP님이기에, 그래도 감사합니다)

쿤밍 목장 김나리입니다.
우선 제가 바통을 받고 글을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빠서 인지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인지,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누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많이 서툴고,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늘 누군가와 함께 있고, 늘 익숙해져 있어, 그 모든 것들이 일탈을 할 때만, 간절한 마음을 갖거나, 원하거나,
아님 기도를 하는 거 같습니다.  

짧지만, 목장과 교회를 나가면서 이 감사한 마음을 잠시나마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또 누군가로 인해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해요~

날 너무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우리 가족,
그리고 늘 옆에서 생활하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동거인 나의 남편
나의 아들로 태어나, 좌충우돌 생고생중인 우리 장난  꾸러기 김태민,
가족보다 더 많이 생활하는 우리 회사 가족들
그리고 청도에서 만난 소중한 친구들과 인연들.
목장 식구들
 
옆에 계셔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번 감사 릴레이 참여로, 다시 한번 감사함의 마음을 갖게 되네요. 항상 이 감사의 마음을 안고 생활하겠습니다.
 
다음 주자로, 일본 목장의 목녀님이신 김정인 목녀님께 넘기겠습니다.
김기룡  (2014-11-25 PM 05:32)
드디어 쿤밍목장 마지막 주자 나리 자매님이 감사의 글을 올렸군요.
자매님이 기도를 하면 재 빨리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올해 가기전 예수영접할 수 있기를 기도해요.
늘 목장에서 태민이와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교회에서 뵈요.
김정인  (2014-11-25 PM 07:23)
나리자매~ 나 오늘 저녁 성경공부까지 있어서 엄청 바쁜거 어찌 알고 꼭집어 나를 지목했데요?!!! ㅎㅎ 그래도 세례도 아직 안 받은 나리씨가 감사제목 올린것보고 너무 감사하네요. 올해 가기 전에 이제 미루지 말구 예수님을 영접하고 내 인생의 주님으로 모시고 살며 더욱 큰 은혜를 체험하며 살게 되길 기도할께요. 나리자매 화이팅~^^
김순희  (2014-11-25 PM 07:53)
나리자매님 반가워요!! vip라 감사릴레이에 선뜻 응해주는 것이 쉽지 않은대
그동안 바이어상담과 출장까지 잡혀있어서 바쁜 가운데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목장에 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해가 가기전에 예수영접하고 세례받고 쿤밍목장의 든든한 목원으로 함께해주세요.
태민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태민이 아빠도 하루속히 목장에서 뵐수있길 바래요.
나리자매님 하는 일가운데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늘 있길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신강식  (2014-11-25 PM 08:15)
김나리 자매님, 감사 릴레이 글을 쓰느라 수고했네요. VIP가 이 글을 쓴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다들 글을 쓰는것을 어려워 해요. 다음 목장 모임에는 꼭 참석하여
태민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리 자매님의 예수 영접이 빨리 이루어 져,
온 가족이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정영섭  (2014-11-26 PM 05:29)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청도에서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한 생활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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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1 감사 릴레이 94  5 김나리 1937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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