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촉촉해 온다. 부족하게 준비한 특송을 너무 감사하게 받아 주신 특송 이었다. 다른 목자 목녀님도 부담인 특송...우리는 목원도 별로 없고 특송 준비로 목녀는 매일 바늘 방석에 앉은듯 걱정 이었고 그저 기도로 준비 할 뿐이 었는데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 주셨다.
주일 아침 중고등부 분반 모임이 끝나고 나오는데 전화 한통화가 왔다. 기도하고 있었던 vip 남진국씨의 전화 자기는 낚시 왔는데 혹시 부인 김은진씨하고 애들 데리러 갈 줄수 있는냐고 하는 전화 였다. 나는 콜~~~~을 외치고 모시고 왔다. 큰애는 유치부로 보내고 작은애와 자모실에서 예배를 드리시고 즐거운 점심 시간에 일이 벌어졌다. 식사 하시고 가시기로 했는데 김응렬 권사님이 오늘 특송인데 vip가 참석하면 좋을거 같은데 권면 하시니 OK를 하신다.더 고마운 일은 송종녀 집사님이 옷을 넉넉하게 가지고 오셔서 감사하게 다 입고 특송을 할수 있었다. 그리고 한영 자매와 VIP 신랑도 도착했다.
매번 부족한 목원을 VIP로 체워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목녀가 준비한 특송도 가사가 너무 좋았고... 부족한 찬양이지만 기쁨으로 받으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 찬양이 너무 좋아서 지난주 우리 목장 찬양시간에 다시 불렀습니다. 역시 선곡의 달인이십니다.
VIP의 눈물과 목사님의 눈물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아는자만이 흘릴 수 있는 눈물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천진목장이 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장기홍 (2013-11-08 PM 12:14)
정말 찬양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vip 님이 들으시고 너무 좋다고 찬사를 했습니다.
천진 목장 항상 항상 화이팅 하세요^^
김명자 (2013-11-11 PM 01:23)
김남진목자님!
은근 사람을 잘 낚으시는듯...ㅋㅋㅋ
어제 우리 영아부에도 새로운 친구가 왔드랬죠~~~
물어보니 김남진목자님이 보내셨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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