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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쉿~ 자기야~
작성자
  문현규  Mail to 문현규
Date : 2013.10.23 12:07, View : 2137 
쉿~ 자기야~ 내가 입이 근질근질해서 피나도록 긁어봐~야 정신차리지?

잠시만요~ 문목자가 키르키즈스탄 목장 자랑 좀 하고 가실께요~~



저희 목장은 목원들이 대부분(거의) 30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이 1살부터 13살까지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목장 모임을 하면 그 아이들이 어찌나 즐겁게 뛰어 노는지...

가끔 목장에 아이들이 적게 모인 날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이 어리다보니 우리 목원들이 새벽을 깨운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잘 자던 아이도  엄마가 새벽기도를 가는날이면 반갑게 일어나 엄마를 맞아 주는 센스(?)때문에

좀처럼 새벽을 깨워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 목원들이였습니다.

그런데... 

1013 to 100 미션을 위한 목자 목녀 특별새벽기도회가 이번주부터 시작이 되었고,

목자 목녀를 위한 새벽기도이기에 목원들에게는 권면하지 않고 

단지 목자 목녀가 새벽기도를 잘 할 수 있기를 위해서만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원들의 입에서 귀한 고백들이 나왔습니다.

같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싶다는 고백이였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같이 참석하고 싶다는 목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전교인 특새기간에도 환경때문에 나오지 못했던 우리 목원들이였는데...

이제는 환경을 이겨내고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VIP인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

그리고 중보하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한 목원들을 통해 도전을 받았는지 VIP 또한 새벽기도에 한번 가고 싶다는 고백을 하심에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감사한 제목들이 많기때문에 제가 너무 입이 간지러워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직은 일주일에 3~4일정도만 새벽을 깨우고 있지만 이 기회를 통하여 새벽을 깨우는 우리 목원들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또한 우리교회 모든 목장에서도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장기홍  (2013-10-23 PM 12:48)
항상 재치 넘치시고 아이디어 많으시고 사람들을 웃고 기쁘게 만들어 주시는 목자님 !!
어린 아이들 데리고 참 쉽지 않았을텐데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는 목원들님 !!
대단 하십니다.
한 마음으로 세워지고 함께 걸어가는 키르키즈스탄 목장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키르키즈스탄 목장이여 영원하라~~~~~~쭉
김정미  (2013-10-23 PM 02:15)
재치있으신건 부창부수인가봐요~~~
댓글을 저희 목자님께서 첫번째로 올리셨네요..죄송스럽게도....
이글을 읽으며 반성중입니다..멀리 텐타이에서도 이렇게 목원들까지
나서는데 저희 목자목녀님은 참 힘드시겠다하구요~~ㅎㅎ
키탄목장 하나님이 엄청 예뻐하시겠어요..*^^*
정영섭  (2013-10-23 PM 05:35)
새벽에 목자/목녀님과 젊은 목원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놀랬습니다
목원들의 주님을 향한 사랑과 목장사랑함을 흠뻑 느끼게 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제목들을 주님이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새벽의 첫시간을 주님께 드리게 하심이 무엇보다도 큰 축복입니다
하진국  (2013-10-23 PM 06:13)
자랑할만 하시군요....
행복한 웃음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맘껏 자랑하세요.  다~~ 들어드릴께요.
잠깐만요!! 자랑한번 들으시고 가실께요.^^
장영범  (2013-10-23 PM 07:29)
목장 자랑 충분히 할만하네요. 어찌나 재주꾼인지 하나님이 다 몰아 주신것 같은 목자.목녀입니다.
이런분이 같은 조모임에 있다니 ( ㅋㅋ 어떻게든 역어보려는 속샘 ㅎㅎ)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그 동안 숨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합니다. 그 넘치는 달란트를 말입니다. 암튼 사랑합니다.
쉿 ! 하지 마시고 맘것 하나님 자랑하시죠 ?
이용배  (2013-10-25 AM 09:36)
키르키목장 . 교회에서 먼곳이지만 함께 목원들과 기도하시러 오시니.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주님이 키르키목장의 믿음의 크기만큼 키르키목장에 풍성한 삶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김명자  (2013-10-25 PM 01:02)
정말 너무 멋진 목장입니다.
목원들과 함께 기도하는 키르키즈스탄 ~~~ 부럽네요~!!
이 번 특새를 통해 많은 기도의 응답이 쏟아져나오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조경희  (2013-10-27 AM 11:17)
이런 날이 쉽게 오지 않았을텐데...
맘껏 자랑하심이 맞을 듯 하옵니다.
모든 목장에 이런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송일석  (2013-10-29 PM 06:28)
역시 기도하는 목장, 멋진목장, 키르키즈목장 입니다.
특새를 통해 은혜가 넘치는 목장이되길 기도합니다.
고현진  (2013-10-31 PM 05:13)
오늘 새벽에도 보았네요~
우르르, 왁자지껄~...
그 가운데에서 키르키즈목장에 복이 넘치는 게 보였네요~
최선을 다해 섬기시는 목자,목녀님의 열매아닐까 하네요...
특새이후 간증도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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