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감사릴레이 136
작성자
  박정건  Mail to 박정건
Date : 2014.11.30 04:30, View : 2292 

  <24:40>

  먼저 baton을 넘겨주신 일본목장의 김기룡 목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 연락 주시고, 주말과 주일이라 괜찮은지도 물어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다음 주자에게 넘기면서 주일 사역이후에 하시라고 최대한 시간을 계산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그런데, 올려지는 시간을 확인해 보니, 한국시간 기준이라 제가 계산착오를 하여 24시간을 넘겼습니다. 24시간이 모자른것 같습니다. ^^

  아직 감사릴레이를 하실 분들도 많으신데, 이렇게 챙겨주시고 전해 주심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저의 감사 제목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도는 개인적으로 참으로 감사한 한 해인것 같습니다.
  첫째, 중국 청도의 청양한인교회에 보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도하면서 부르심에 순종하며 이곳 청도에 왔습니다. 귀한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을 뵙고 함께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귀한 섬김의 아이콘 목자님, 목녀님들, 그리고 교사들과 찬양대원들, 그리고 사역자들의 섬김과 수고에 참으로 귀하고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시고, 이분들과 함께 사역하며 교회를 세워가게 하심에 그 어떤 것보다도 감사함을 고백합니다.  또한, 부족합니다만 품어주시고 함께하게 하심에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외 이곳에서 만난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 드림에 그 무엇보다 감사를 드립니다.
  사역지를 위해 고민하면서 중국으로 다시 돌아갈꺼라고는 크게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보내시는줄 믿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게된 청도 청양에서, 아내와 아이들도 잘 적응하게 하시니 또한 감사할 수 밖에 없겠죠?

  둘째, 부르심을 따라 목사로 기름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신학대를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고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한지 만 15년만에 목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참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이었고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은 부인할 수 없었던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 불러주신 소명을 안수받음으로 1단계 업그레이드 하게 하시니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의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주께서 주신 부르심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가정교회를 만난 것에 감사합니다.
  올 2월에 인천등대교회에서 있었던 가정교회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알게된 시간이 있었는데, 이 시간들을 통해 가정교회의 정신에 대해 배우게 하시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에 동참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제 부어주신 마음 가운데 목장을 하게 하시고 목자로 세워주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장을 통해 VIP를 만나고 복음을 전하고, 목원들을 섬기며 말그대로 가정교회 즉, 하나의 교회를 세워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군다나 주님이 이 교회의 주인이시고, 인도하신다니 얼마나 감사이겠습니까?

  이렇게 올 한해는 저에게도 참으로 은혜와 뜻 깊은 한해이었으며, 진행중입니다.
  불러주신 하나님과 교회위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맡겨주신 일과 사람과 말씀위에 충성된 종이라 칭찬듣는 사역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자로 baton은 프리토리아 목장의 고현진 목자님께 넘겨 드리며, 어떤 감사의 제목들로 고백을 들을까 기대가 되어집니다. ^^

김기룡  (2014-11-30 PM 05:14)
청양교회에 제가 나올 때쯤 교회에 부임하신 목사님!
목사로 안수 받기까지 인내하며 믿음의 한길을 걸어오신
오늘의 글을 보며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할께요.
박수연  (2014-11-30 PM 08:46)
댓글을 어떻게 달지? 생각하자마자 '성실과 완벽'  두단어가 퍼뜩
떠올르네요~ "아유~ 아니예요"라고 하시겠지만 잠시 겸손은
던져버리시길~ 목사님을 이곳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돠^^
장영범  (2014-12-01 AM 11:11)
ㅋㅋ 목사님과 의 첫 만남 그곳은 드럼통음식점이 였지요. 새로 부임하시는 사역자겠구나 했고 주일마다 늘 정겨운 웃음과 친절한 인사로 기분좋게 만드시는 목사님을 보게 되었네요. 열정적으로 찬양하시는 모습을 보면 남다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모처럼 담임목사님 보다 작은 분이 오셔서 어떨까 했는데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이 딱 맞추어 저희 교회로 인도해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욱 힘찬 사역 응원드립니다.
정영섭  (2014-12-01 PM 12:44)
부르심 앞에 충성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사역자의 자세일 것입니다
맡겨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앞으로 목자로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것임을 깨달아 감으로 목회를 배우게 될 것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연  (2014-12-01 PM 02:21)
언제나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신앙의 본이 되어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새로 부임하셨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익숙하여 꼭 원래 계셨던것 같은 느낌....ㅎㅎ.. 언제나 다정하고 섬세하게 저희 초등부를 든든히 지켜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세워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감사가 목사님의 겸손함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늘 목사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황미아  (2014-12-01 PM 03:00)
영상팀에서도 목사님의 성실하심을 빼놓을 수 없지요^^
첨엔 너무 완벽하신 분인가!!!!
속으로 부담반 긴장반~~~^^
그래도 언제나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또 유머있게 진행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또 노력하게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시작하실 목장사역에도 은혜가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강수종  (2014-12-01 PM 03:24)
목사님 하면 "선한 미소" 떠오릅니다
조용한 성품이시면서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사역하는 모습은 상대방에게 엔돌핀 가득한
에너지를 전달해줍니다
목자로 사역하심도 축하합니다!!!
언제나 홧팅!!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김상덕  (2014-12-01 PM 06:36)
부르심 가운데 주의 종의 길을 걷고 계신 목사님!!
15년이 걸렸지만은 그래도 순종하며 지금까지 오신 목사님이 부럽습니다.
늘 겸손한 모습으로 밝은 미소로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목사님이 참 좋습니다.
함께 동역함에 은혜가 되고 기쁨이 되어집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가정에도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이민규  (2014-12-01 PM 07:22)
목사님께 도움을 청하면 언제나 친절하게 도와주시려는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항상 겸손하게 누구에게나 다가와주셔서 다정다감한 말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한거 아시죠? 초등부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건  (2015-1-05 AM 08:18)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선 칭찬릴레이에 추천해 주시고 1번으로 댓글까지 달아주신 김기룡 목자님! 감사를 드리며, 목장과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넘쳐 흐르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
그리고, 박수연 집사님! 올해 예품부 부장되심을 축하드리며, '성실과 완벽'이요? 정말 "아유~ 아니에요". 제가 젊을 때(?), 아니 어렸을때로 하죠... 그때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이젠 진짜 아닙니다. T.T 더군다나 우리 담임목사님과 비교해 볼 때 정말 따라가기 어려운걸요? 그럼에도 칭찬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해 주셔서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장영범 목자님! 아 그랬군요? 기억납니다. 드럼통에서 갈비살 드시던... 그래서 우리에게도 구워서 나눠주셨던... ^^ 저보다 오히려 늘 웃음과 환한 미소로 목자님을 매 주일 뵙는것이 저에게 기쁨인걸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 주님 오시는 날까지 부름심앞에 충성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늘 옆에서 응원과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시고 저 또한 주님과 교회와 목장을 위해, 그리고 영혼을 위해 열매맺는 사역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
그리고, 하지연 선생님과 이민규 선생님(목녀님) 그리고 초등부 선생님, 선생님들이 주시는 사랑안에서 함께 초등부가 든든하게 세워져 감에,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자라가게 됨에 너무나 큰 기쁨과 감사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시죠?
그리고, 황미아 집사님...  제가 그렇게 보여 드렸나요? 이런 이런... 부담과 긴장 드려서 죄송하고, 언제나 열심히 애써주시는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집사님은 프로이십니다! ^^
아, 강수종 목자님! 저 보다 늘 선한 미소는 강수종 목자님이시지요...  그리고 늘 겸손한 모습에 감동입니다. 2015년도도 성도목장에 기쁨의 소식들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
끝으로, 김상덕 장로님! 우리는 누구나 주님의 부르심 앞에 서 있지요? 언제나 반갑게 기쁨으로 인사를 나눠주셔서 얼마나 힘이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곽경화 목녀님도 자주 되었으면 좋겠구요, 늘 성실과 열심 및 은혜충만에 장로님이 부럽습니다. 장로님도 화이팅입니다!! ^^
이외 부족한 저의 감사글을 읽어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륻 드립니다.
2015년도도 힘차게 은혜의 하늘 복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