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에 간다고 하니까 처음 물어오는 아이들의 질문은?
예수전도단 와요???
찬양에 은혜받고, 찬양이 좋으면 그 수련회 좋았다고 하는 아이들....!!
예수전도단은 오지 않았다...실망하는 아이들...^^
그러나 신기하게 찬양에 은혜 받았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은 없어도
은혜를 가장 많이 나누고, 감사가 가득한 수련회였다.
이번 코스타의 은혜는 강사들로 부터 흘러 왔다.
이번 코스타의 주제는 "우리의 약함, 주님의 능력!" 이었다.
모든 강사님들의 선포를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다.
"얘들아 힘들지?? 근데 내가 힘들었던 이야기 나누어 줄까??....그런 나를 하나님이 이렇게 바꾸셨어.."
이런 거였다..!!
비뚫어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강사님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그럼에도 주님은
살아계시며, 그들의 능력이 되어 주셨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지지 않았을까..!!
바라기는 아이들이 "아!!! 예전에 그런 수련회에 간 적이 있었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그 코스타에서 내가 변화 되었지!!!"라고 기억되는 수련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이 점점 다가 오는데...
하나님은 빛을 잃어 버리라고 말씀 하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말세니까 그냥 그렇게 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다..
빛이 되라고, 소금이 되라고...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여전히 말씀하신다...
믿음의 세대가 되어서, 지금 의 우리보다도 더 환하게 주님이 주신 빛을 가지고 비추는
우리 중고등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