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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로 믿음의 영웅이 됩시다
작성자
  신동수  Mail to 신동수
Date : 2014.08.19 03:24, View : 2104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은 승전국이었고 독일은 패전국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대전이 끝날 무렵 공군의 전투에서는 독일이 영국을 압도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독일 비행기가 영국 비행기보다 성능이 뛰어나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독일 조종사들의 기술이 뛰어나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독일 공군이 편대비행전략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1차 대전 말에 독일의 한 장교가 성경을 읽다가 이런 말씀을 보았습니다.
신명기 32:30입니다.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 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이 말씀은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한 사람이 천 명을 물리치고 두 사람이 만 명을 물리친다는 뜻입니다.
이 장교는 이 내용이 좀 이상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많은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천 명을 물리치는데 두 사람은 이천 명이 아니라 만 명을 물리친다는 것은 좀 이상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천 명과 만 명은 정확한 수가 아니라
아주 많은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장교는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좀 이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장교는 이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이 힘을 합칠 때 두 배가 아니라 열 배 강해진다면 공중전에서도 비행기가 둘 씩 편대를 지어서 싸우면 엄청나게 더 강해지겠구나.”
그리고 실험을 해봤더니 비행기 한 대가 기관총으로 격추할 수 있는 범위는 직경 2.5m이었는데 비행기 두 대가 편대를 지으니까
그 범위가 두 배인 5m가 아니라 무려 100배인 250m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공군은 두 대씩 편대로 전투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영국공군을 일방적으로 격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둘이 힘을 합치면 두 배의 일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훨씬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전도서 4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특별히 성경속의 ‘믿음의 영웅’들을 살펴보면서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합심하여 기도하는 믿음의 영웅들이 되어 진다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함께 기도함을 통하여 이제껏 해결되지 못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믿음의 예배자로 세워지며, 예배자를 넘어 믿음의 영웅이 되어져서 믿음의 본을 보이는 청양한인교회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바라기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가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되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발바니다.
또한 합심하여 기도함을 통하여 영적 성장이 일어나는 시간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대합시다!!

진선희  (2014-8-23 AM 04:04)
합심하여 기도할때 능력과 표적이 나타 날 줄 믿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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