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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6
작성자
  윤수정  Mail to 윤수정
Date : 2014.11.06 09:29, View : 1812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으로 섬기는 석림목장 목원 윤수정입니다.

감사릴레이~~!!!
생삶부터 시작해 돌아간다 함을 전달 받고 마땅히 한번은 저를 거쳐가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필 밖에서 즐기려던 찰라에 카톡이 왔습니다.
평소 같았음 뭐야~~??? 놀려던 참인데 했겠지만 이상하게도 카톡 메세지가 빨리  집에 들어가
감사를 고백하라는 하나님의 손짓으로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놀려던 계획을 뒤로 하고 그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 내용을 정리하고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한다는 찬양가사가 지극히 공감되는 최근 이었던것 같습니다.
환경이 여기와 아주 다른 광저우에서 살다 다시 돌아온지도 벌써 4개월이 되어갑니다. 
좋은 기억 좋은 이웃들이 있었기에 항상 다시 돌아 오고픈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로 돌아오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자체가 지금도 꿈만 같아
볼을 꼬집어 보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돌아오니 좋은 사람들과 늘 함께 함이 감사요.
덥지 않은 것도 감사요.
찜질방에 갈수 있다는 것 등 모든 환경적인것이 감사였습니다. 
더군다나 새로 접하는 청양한인교회, 목장예배, 생명의 삶으로의 인도하심은
시들었던 저의 신앙에 물을 주시어 다시금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희망의 빛을 잡게 해주시는 원동력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제 마음속 하나님을  이제 다시는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겠노라 
다짐하게  하심 또한 감사합니다.

목장식구들과 나누었던 기도 제목에도 번번히 응답 받게 하셨고
특별히 병환중에 계신 어머님을 함께 중보함에 
일주일에 두번 받을 항암치료가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하늘을 뛸 듯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분들이 곁에 계심에 감사했고
기도하면 불가능한 것조차 들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도 주시어
지난주에는 정말 불가능이라고 여겨 기도제목 조차 내놓지 못했던
남편 담배 끊기를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목장 예배중 내놓을수 있다는 것에 또한번 감사했습니다.
기도제목 내놓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순간순간 저에겐 희망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늦게 나마 제 안의 생명이 꿈틀 되고 있음 또한 감사입니다.
감사를 쓰다보니 계속해서 나오네요

아무튼 마지막으로 이 모든 감사를 누릴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따라
무엇이든 감사함으로 여기는 제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모든분들께 감사!!!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신앙의 첫발을 꾸밈없이 아름답게 수놓고 계시는
우리 조정미님에게 귀한 감사 나누시길 바라면서  바톤을 넘겨 드립니다.    

장복숙  (2014-11-06 PM 09:45)
감사가 차고 넘치네요...
지금 현재 진행중인 감사...너무 생동감 넘치고 그 감사의 마음이 강하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감사가 넘쳐서 자매님 얼굴이 그렇게 빛나고
아름답게 보이나 봅니다...
사랑이 넘치는 석림목장을 통해 계속 감사가 이어지길 .....
정영섭  (2014-11-07 AM 11:27)
감사를 기억하고 표현하기 위해서 집으로 발걸음을 분주하게 옮기시는 마음을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소원하는 마음으로 내놓고 기도하는 그 마음을 주님이 아실 것입니다.
신동수  (2014-11-07 AM 11:47)
목장 속에서 나눔을 통해서 기도를 통헤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시고 있으시네요
찜질방을 갈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것..^^
이것 까지 감사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됩니다.
더욱더 감사의 삶이 넘치시는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박정건  (2014-11-07 PM 05:30)
와우... 생명의삶공부 중 간식을 섬기시게 되고, 그러기 위해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는 모습에도 감사가 됩니다. 광저우에 계셨다 다시 오셨군요? 삶 전체가 감사의 제목같아 더욱 감사가 됩니다. 또한 기도응답에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감사하시는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기쁘실까요? 기도중에 계시는 제목도 속히 응답되리라 믿습니다! ^^
석향남  (2014-11-08 PM 09:26)
항상 웃는 모습이 넘 아름다운 수정씨~
그 내면에 감사가 넘치기에...또 이토록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나타나는 얼굴이였군요~ 목장안에서도 우리 함께 무럭무럭 자라나는 믿음의 자녀됩시다~
석향남  (2014-11-08 PM 09:26)
항상 웃는 모습이 넘 아름다운 수정씨~
그 내면에 감사가 넘치기에...또 이토록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나타나는 얼굴이였군요~ 목장안에서도 우리 함께 무럭무럭 자라나는 믿음의 자녀됩시다~
조경희  (2014-11-13 PM 09:49)
항상 감사가 넘치는 자매님을 보고 있노라면 없는 힘도 소망도 생기게 됩니다.
기도하는 것 마다 척척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감사가 넘치는 자매님에게 감사를 더 주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목장에 생기와 활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매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최숙산  (2014-11-14 PM 12:56)
얼굴도이쁘시고..맘은 더 이쁜 목원님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더욱 많은 감사가 있을꺼예요...사랑하고 하늘 복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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