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육신의 연약함, 게으름을 주님앞에 복종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에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으며 그 마음으로 기도할 때 뜨겁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저를 감싸안았습니다. 특새가 아니고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그 시간! 큰소리로 주님을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시간이 저에겐 너무도 값진 시간들 이었던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는 곁에 있는 사람, 한국에 계신 가족들, 아는 지인들... 더 많이 생각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때 나도 모르게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믿음의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이미 믿음으로 나의 기도제목들은 응답되고, 더 나아가 이웃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특새가 아니고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은혜들을 전 충분히 받고 있습니다. 그 은혜를 사모하여 끝까지 할 것입니다. 쳥양한인교회 여러분 은혜의 자리에 나가고 계십니까? 그 받은 은혜를 충분히 누리시고 계십니까? 함께 은혜의 자리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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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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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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