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퍼온 "황소머리" 라는 작품의 이미지입니다.  

올해 4월에 "나는 누구인가?"의 목사님 말씀을 들을때, 경매가격이 295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황소머리라는 작품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에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자전거 안장과 핸들을 땜한 것인데 어떻게 295억이라는 경매가가 나가는지 놀랐습니다. 제가 만들어서 저희 집에 가져다 놓으면 쓰레기 취급 받을 것이 분명한데, 단지 피카소가 만들었다는 이유로 상상을 초월하는 값어치가 책정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조형물(오브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저 물건 참 거시기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집니다.

어렵지만 295억짜리 황소머리 작품 감상하시고, 각자 거울 보시면서 더 멋지고 값비싼 걸작품(아무렴 황소머리보다는)을 감상하세요^^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어치의 걸작품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리고 우리가 죄를 짓자,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죄까지 용서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리 크신 사랑을 주시다니.......) 이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유, 사명감, 이 세상에 출장온 목표를 이루며 살아 가야 합니다. (모든 청양한인교회 성도님들도 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