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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새는 새가 아니다.
작성자
  장영범  Mail to 장영범
Date : 2013.05.18 01:13, View : 2807 
어려서 누구나 꿈꾸던 것 중에 하나.   새 처럼 하늘을 날아보는것.
어른이되서 비행기로 대신하고 우주왕복선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새중에서 제일 빠른새는 무슨새 ? 하며 수수깨끼 하며 놀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런대 세겹줄로 만들어진 특새가 있다 ?   청양에 ?
얼마나 빠르고 얼마나 높이 날수있을까 ?
미그기를 능가하고 인공위성을 능가하는 더 높이 더 멀리 올림픽 구호도 아닌것이 청양 땅에 거하는
만민들의 마음을 들끓케하는 세겹줄 특새.
그 새를 잡겠다고 모인 200여명의 궁사들. 특히 오늘 새벽엔 아이들까지 300명의 궁사들이 모였고
특새를 위해 마련한 새 모이를 300명의 궁사의 군량미로 사용하여 30분만에 싹쓸이 했다나.
대단한 먹성과 전투력. 그 힘의 원천이 기도로부터 온것임에 틀림이 없으렸다.
이런 광경 어디서 본적 없고, 이런 열정 또한 본적도 없고, 이런 섬김 듣도 보도 못한 것이 왜 우리 청양에는 매년 있는 걸까 ?
특새에게 특별한 무언가 있는가보다. 완주하는 자들에게만 잡힌다는 그 특새가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자의 얼굴과 마음에 날마다 자리를 틀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알을 낳아 품어가고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기에 무언가 특별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꿈꾸어본다.
특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 하나님을 경험하고 주시는 은혜의 알을 품어 부화하는 그날에 정금같이 주께 나아가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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