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후예배 광고시간에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목회자 세미나가 끝나는 주일에 참석하신 분들 앞에서 
분가식을 하는 목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새가 시작되고 첫째날 성도목장의 목녀님을 공항에서 만났습니다
유치부 선생님이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라 배웅차 나왔습니다
그동안 기도해왔던 분들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21일 주일에 분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얼마나 감동이 몰려오던지요
사실 분가해야 하는 목장들이 몇개 되는데 헌신할 예비목자들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구하면서 기도해 왔습니다

새로 헌신해 주신 예비목자/목녀들의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섬겨주신 목자/목녀님의 감동어린 마음도 몰려 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올 해 첫 분가를 하게 하신 주님께서 계속해서 헌신할 사람들을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
쉽지 않는 일이지만 신약교회의 원형을 회복하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이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주님의 마음으로 이 길을 걸어갑니다

21일 주일.
분가식을 통해서 주님의 큰 은혜와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세겹줄 특새 첫날에 주신 주님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