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자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은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정영섭 (2014-11-05 AM 11:38)
이 가을에 좋은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고 고백하고 있네요
깊이 묵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일 설교에서도 잠깐 언급할 생각입니다
김기룡 (2014-11-06 PM 12:25)
언제나 봄일 것 같았는데, 어느새 가을 길을 걷고 있는 중년이 되었네요. 이 가을에 내 옆에 함께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하루하루 주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고 목사님께서 올려 주신 글을 보고 다짐을 해봅니다.
김명자 (2014-11-06 PM 08:29)
후회하지 않으려 열심히 달려온것 같은데
돌아보면 언제나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것은 무엇일까요?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내인생의 가을을 눈앞에 바라보며
다시금 다짐을 해봅니다.
'열심을 다해 최선의 자리를 지키자 !'
장영범 (2014-11-07 PM 01:01)
아직 후회하기에는 이른 나이입니다. 인생이 더 필요한 나이이지요.
돌아 보기에도 빠른 나이인것 같습니다. 앞을 봐야할 것들이 산처럼 쌓였거든요.
그래서 가을이기에는 아직 여름입니다 그리고 주님 발앞에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날들입니다.
하루가 최선이듯 인생이 최선이 되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는 윤동주의 또다른 시에서 한점 부끄럼없는 삶이 내인생의 가을에
고즈넉히 나란이 갈수있기를 또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