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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43
작성자
  조은영  Mail to 조은영
Date : 2014.11.15 02:05, View : 2041 

2시간 2분

안녕하세요
. 감사릴레이 19번째 몽골목장의 조은영입니다.

감사릴레이!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감사한 릴레이 같습니다.

감사도 습관이고 훈련이라는 말이 정말 이해가 갑니다.

사오년 전만해도 감사하는게 뭔가 물어오면 한참을 망설이곤 했는데 이젠 감사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어찌써야 이 감사가 잘 전달이 될까 고민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알게 하심에...

믿게 하심에...

기도하게 하심에...

그 기도의 응답주심에...

찬양하게 하심에...

가족이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몽골목장이라는 믿음의 가족을 만들어 주심에...

더욱더 깊이 알아가게 하심에...

모가나 울퉁불퉁한 나를 다듬어 가심에...

너무너무 많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만나 행복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두 번째는 믿음의 가족 몽골목장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늦게 들어갔는데도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늘 기도로 응원하여 주시는 목자 목녀님.

대인관계가 그리 유연하지 못한 나를 그저 받아들여주고 이해해 주는 목장 식구들...

정말 이젠 또 다른 가족이 되어 기도로 동역하는 든든한 힘이 되어줍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어도 그 중심에 계신 하나님을 알기에 믿으며 기다려주는 목장식구들이 있기에 늘 힘이 납니다.

 

세 번째는 교회의 사역자분들과 삶공부 팀, 재능을 기부해주시는 집사님들에 대한 감사입니다.

처음엔 그저 생명의 삶을 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이젠 매 학기마다 삶공부를 하게 되네요.

배움이 늦은 것일까요...

전 삼년을 꼬박 삶공부를 하고 나서야.... 이게 얼마나 감사한 것 인지를 알게 되었네요.

다 끝난 줄 알면 또 하나.. 이젠 없나 했더니.. 다시 새로운 삶공부...

처음엔 그냥 교회에서 하라는 것은 일찍 다 하자.... 그래야 맘이 편하지 였는데...

지금은 이 모든 삶공부가 사역자분들의 열심과 열정과 사모함이 아니면 생겨질수 없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삶공부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변해가는 나를 보며 또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배워가면서  이 모든 일에 열심을 내시는 목사님을 만난것도 너무 큰 감사랍니다.

또한 너무 많은 재능을 가지고 계신 우리교회 집사님들....

그 재능을 기부하셔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네 번째... 늘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편과 두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부족한 엄마와 아내인데도 늘 사랑으로 격려와 힘이 되어주는 남편과 하준이 서진이에게 감사합니다.

 

감사를 생각하니... 점점 더 많은 감사가 생각나네요.

다 일일이 적을수는 없지만 우리의 삶속에 계신 하나님은 다 아시겠죠?

오늘보다 내일은 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며 다음 감사 릴레이 주자는 늘 사랑으로 우리 몽골목장을 섬기시며 따뜻한 허그로 목원들을 보듬어 주시는 김윤신 목녀님께 넘깁니다,

김윤신  (2014-11-15 AM 02:26)
에고 난 항상 한발 늦네.  센스도 지혜도 미모도 .....섬겨줘서 고맙고 함께 해줘서 더 고마울 뿐 우리 목장의 에너자이어 은영씨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해요. 우리 앞으로 더 많이 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섬기면서 함께 합시다. 화이팅! ♥*^*♥
장영범  (2014-11-15 AM 09:51)
허걱 ! 새벽 2시에. 가장 빠른 감사릴레이가 될것 같군요. 좀더 많은 성도들에게 감사의 기회를 주기위한 따뜻한 배려. 즉각 순종하는 법을 아시는 집사님을 칭찬합니다. 어느새 몽골목장의 마스코트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성령의 열매로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강수종  (2014-11-15 AM 10:35)
기록은 깨지라고 있습니다!  빠른 감사!
항상 감사할 준비가 되어있는 집사님!!!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집사님가정을 통해서 목장도 아름답게 세워져 간다는 목자 목녀님의 고백이 감동입니다
재영형제,하준이,서진이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항상 복된가정 되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박수연  (2014-11-15 AM 10:55)
다음주자는 어쩌라고 이다지도 빨리 쓰셨단 말이오~~~!!
언제나 어디서든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사랑하는 은영씨
감사도 구석구석 빠진 곳이 없네요.  감사 또한 빈틈이 없는
욕심꾸러기 우후훗~~ 사랑해요^^
정영섭  (2014-11-15 PM 12:08)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감사가 주렁주렁 열려 있네요. 끝까지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겁니다
郑載永  (2014-11-15 PM 03:26)
허허.. 사랑하는 아내의 감사의 글이 올라오니.. 왜 내가 더 쑥스러운지..
당신이 있어 행복하오..
허나.. 당신이 말한 신랑.. 왠지.. 더 많은 사랑을 달라하는 말로 들리오. ㅡㅡ
울아덜 석암이 서진이에게도.. ㅡㅡ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믿지도... 불신만 하였던 조은영이.. 이렇게 변하시어.. 멀리 떠나있던.. 신랑에게도.. 길을 열어주시고 있으니..
참 하나님의 은혜는 알다가도 모르겠소.. 역시.. 내가 믿어야 하는 분은 오직 두분인거 같소..
한분은 우리가족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또한분은 당신이고..
두 자녀가 늘 하나님 중심에서.. 주님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잠들기전 늘 성경만화책을 보고 잠드는 모습이 다 당신의 노력이라 생각하오...
사랑합니다.
김명자  (2014-11-16 PM 04:41)
조용 조용 나긋 나긋  상냥 상냥 ~~
집사님을 보면 그런생각이 나지요.
그러면서도 믿음의 중심이 잡혀있는 모습을보면서
듬직함을 느낍니다.
교회와 목장을 통해서 더욱더 주님앞에 가까이
가시는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박율리  (2014-11-17 PM 02:23)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사람들사이에서 한 목장 한식구로 만난 은영집사님~~~
매일 이름 부르다 집사님 하려니 좀 어색하지만 툴툴(?^^)거리는 모습속에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식구들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더" 표현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다 알지요.
한 목장식구로 만나서 속깊은 교제 하게 하심을 참 감사드립니다.
송병호  (2014-11-17 PM 02:34)
목장의 한축을굳건히받쳐주시는 집사님을 늘감사하며바라봅니다
덕분에 목자님과목녀님의 수고가 조금은덜어짐을아니까요
목장의 활기가되어주시는 집사님의가정에 하나님의사랑이 넘치리라믿습니다
건강관리와유지에 좀더신경꺼주세요 아프시면 목장도아파지는겄같아요
파이팅!!!!!!!!!!!!!!집사님
이 완  (2014-11-17 PM 07:00)
가까이 가기에 너무 큰~~ ^^'
'최고가 아니면 안됩니다!....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은 다해봐야지요!' 하며 늘 목장일에 팔 걷어 붙히시는...
너무 길어서 살짝 부담은 되지만 조금 더 가까이서 남는 에너지를 받아봐도 될런지요? ^^
제 아내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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