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12제자! 그들이 변하고 있다
작성자
  진선희 
Date : 2014.06.11 09:38, View : 2072 
목사님 왈: " 경삶 3기생 여러분 이곳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여러분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어떤 동기로 오시게 되었습니까?"

"네~ 대행목자 딱지 뗄라구요~"
"네~ 목녀님이 하라고 하셔서요~"
"네~ 선배들이 꼭 해볼만한 공부라고 해서요~"
"네~ 저녁반이 개설된 것은 하나님의 뜻! 직장을 다니는 저에겐 운명인거죠"
"네~ 경삶 같이 하자고 해서 왔는데...이 배신감은 뭔가요..."

이유도 동기도 다 달랐지만 우린 이렇게 하나가 되어 경삶 훈련을 3개월 동안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한 주 한 주 영적훈련을 하면서 각자의 삶이 변화되었고 서로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해 가는
놀라운 기적의 현장이였습니다. 경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진미는 기도짝과의 만남입니다.

경삶이 만들어낸 커플들을 잠시 소개해 볼까요~~?
- 늘 만나기만하면 티격태격 불안불안하면서도 요상하게도 서로가 없으면 불안해 떠는 평생 웬수인 커플.
- 늘 기도짝과의 만남을 그리워하며 오매불망 짝 사랑만하다 목이 길어져 기린이 되어버린 커플.
- 7분 동안의 만남에도 매우 흡족해하는 찰떡궁합의 커플.
- 원조교제에 빠진 아무도 못 말리는 은밀한 만남의 커플.
- 서로 보고 또 봐도 보고 싶고 헤어지기 싫은 불 같은 사랑에 빠진 천생연분인 커플.
  푸하하~ 하나님께서 이 모두를 지켜 보시고 심히 기뻐 그들의 만남에 축복하셨더라 ㅋㅋ

3개월의 훈련이 가져다 준 그들의 운명이 지금 기록 됩니다.

<나에게 경삶이란?>

- 상큼발랄 정현주: 뻥튀기다 (작은 행복, 작은 기쁨이 지금은 뻥튀기처럼 커져있음에~)

- 비타500 임영만: 병아리다 (계란의 두꺼운 껍질을 깨고 새롭게 되었음에)

- 평생 수줍은 소녀 이영우: 거울이다 (나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음에~)

- 경삶 수석 안정희: 기적이다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음에~)  

- 눈물의 여왕 이연실: 삶이다 (크리스천의 삶을 배우고 가르치는 곳에 있었음에~)

- 원더우먼 배은화: 현장이다 (영적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음에~)

- 혼자가 좋다 권창형: 잠이다 (늦게 자는 습관을 고치자고 결심했음으로)

- 마음씨 좋은 교회오빠 박창호: 유리이다 (내 자신을 투명하게 비춰볼 수 있음에)

- 우리의 해결사 김여홍: 훈련이다 (주님의 일을 감당케 하시고자 훈련이 필요했으므로)

- 소림사 '아뵤!' 박근효: 진흙이다 (돌 같이 단단했던 마음이 지금은 진흙처럼 말랑한 옥토가 되었음에)

- 진시황의 후예 진선희: 생수다  (삶의 갈증이 시원하게 해소 되었음에)    

섬김과 겸손의 아이콘 정영섭목사님
언제나 우리의 선한목자가 되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우린 변화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12제자의 삶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함과 뜻을 헤아려 주님께 합당한 자녀의 삶을 사는
기적의 12용사가 되어지길 소망하며 우리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담임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삶 3기생들의 기적의 삶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박근효  (2014-6-11 PM 11:03)
경삶 3기생들을 멋지게 표현해 주셨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의 삶이 공동체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작은불씨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수료를 축하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임영만  (2014-6-12 AM 09:03)
역쉬~! 경삶3기의 최고의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군요. 심적 부담감을 이기고, 이렇게 멋진 글로 순종하는 모습에 놀랍습니다.
훈련된 결과들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힘과 능력으로 발휘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작은 변화가 주위를 변화시키는 시발점이 됨을 우리는 알고 있씁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수고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먀 때를 따라 섬겨주신 손길들에 감사드립니다.
박정건  (2014-6-12 AM 10:19)
우와~ 대박사건입니다!!! 이 글 하나로 한학기 동안 함께했을 경삶의 모습이 마구마구 그려집니다. 그리고, 언어의 마술일까요? 정말 일목요연하게 딱 정리한 글이네요...  멋집니다!!! 모두 모두 축복합니다!!! ^^
신동수  (2014-6-12 PM 05:12)
역쉬 진선희 목년님의 재치가 드러나는 글 이네요..!!
경건의 삶 수강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구요...담임목사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
이연실  (2014-6-13 AM 12:58)
역쉬~목녀님 대단하셔요~~~~
어찌이리 생동감있게...리포터 같으셔요~
우리가 이랬었다~하며 읽었어요. 수료하신것 넘 축하드리고, 같이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정영섭  (2014-6-13 PM 03:48)
경건의 삶을 통해서 훈련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매 시간마다 말하게 한 신앙의 고백들이 우리 삶속에서 끝까지 선한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12명의 헌신된 경삶 가족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장영범  (2014-6-17 PM 01:12)
정말 12제가가 따로 없는듯하네요. 목녀님의 글속에 꿈틀거리는 제자의 본능을 봅니다.
경삶은 정말 오래갑니다. 경삶은 정말 따뜻한 주님의 마음입니다. 경삶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증거해주신 목녀님 감사합니다.
권창형  (2014-6-30 PM 05:27)
목녀님 수고하셨습니다. 목녀님 덕분에 경건의 삶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같이 공부한 3기생분들 다들 축하 드립니다


오늘 0 , 전체 6 , 1/1 페이지.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