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리아 목장의 신수진입니다.
목장에 소속된지 얼마되지 않아 감사 릴레이를 이어받게 되어 조금은 당황스러워습니다.
올해에 저는 많은 방황을 하며 이곳 저곳의 교회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다른분들의 권유와 마음의 이끌림으로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동안 힘들고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지고 처음으로 목장에도 참석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가족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목장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주신 송은숙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저희 조카가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아픔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어 감사하고 본인이 원하는 대학학과에 합격하여
기뻐하는 모습을보니 이 또한 대견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감사릴레이는 한미애 목원님께 넘김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