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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81
작성자
  감국성  Mail to 감국성
Date : 2014.12.09 01:31, View : 1780 

4시간 50분

안녕하세요. 저는 시리아 목장의 목원 감국성입니다.

올해 겨울은 작년 겨울과는 다르게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많이 따뜻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언제나 따뜻하고 반갑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와이프가 옆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웃으며 맞이해주는 와이프의 모습을 언제고 보고싶습니다.

외로운 중국땅에서, 가족같은 목장식구들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며칠 전, 목장에서 맛있는 김치도 받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처음 먹어본 집 김치였습니다.

제가 한국어가 부족함에도, 항상 나눔할때 제 얘기를 경청해주시는 목장식구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양한인교회에서 예수영접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예수영접을 고백하던 그 순간의 기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 믿음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자는 윤은석 집사님께 바톤을 넘기겠습니다.

선주남  (2014-12-09 AM 08:16)
국성형제를 목장모임을 통해 만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시간에 점점 풍성하고 진솔하게 삶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예수영접도 하시고. 조만간 세례도 받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기도제목인 2세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연실  (2014-12-09 AM 09:06)
우리는 국성 형제로 인해 즐겁고 행복합니다. 자주자주 만나요~~
윤은석  (2014-12-09 PM 01:26)
반갑습니다. 아직 얼굴은 못봤지만 앞으로 자주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영섭  (2014-12-09 PM 02:33)
혼자가 아니라 따뜻하게 맞아주는 아내가 있어서 행복한 남자,
예수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이 큰 감사이죠.
박미경  (2014-12-09 PM 06:52)
언제나 웃어주고 작은 일에도 감사의 말을 잊지않는 국성형제를 보면서 예수 안믿는 사람이 저렇게 착한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었어요 ᆢ 그 착한 사람이 예수영접 하셨으니 얼마나 기쁘던지요ᆢ승아자매와 믿음 안에서 더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서 두사람의 사랑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되어지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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