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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214
작성자
  김운규  Mail to 김운규
Date : 2014.12.13 10:28, View : 2071 
(15 시간)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목장 목자 김운규 인사드립니다.
릴레이 바톤을 목장시작시간에 정광훈 목원으로 부터 넘겨 받고 지난 날들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첫번째 감사
10여년전 즈음에 아내와 가족들의 기도와 권면으로 청양한인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이제는
부족하지만 목자로서 목장을 섬기게하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신앙생활이었지만 아직도 세상속의 일이 더 편함을 느끼는 연약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3년넘게 목장을 섬겨오고 있지만 목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섬김이 부족했고 출장등으로 인해
자주 목장을 비워 목원들을 부모없는 자식들처럼 만들기도 했으나 그래도 그 빈자리를 표시나지 않게
채워주신 정광훈,손진경 목원과 여러 목원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네사람이 예수영접하여 세례받게 하시고 분가의 기쁨도 맛보게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목장의 최대장점인 가족의 분위기를 계속 유지해 나가며 영혼구원하는 일에
적극 나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번째 감사
아내가 중국에 먼저 들어와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없이 하려고 잘나가던 직장의 임원승진도 포기하고 뒤따라 들어온 지 13년동안
큰 어려움없이 꾸준하게 사업이 성장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극심한 경제불황속에서도 현상유지 할 수 있게 적지 않은 오더가 이어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세번째 감사
찬우,현우 두아이가 주님의 품안에서 잘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과정에 남모르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찬우가 남들이 부러워하는 명문대에 재학중 입시비리조사에 휘말려 2년동안의 과정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으나 실족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며 군 복무도 잘마치고 주님의 예비하심에 따라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새로이 출발하게 하시고 현우는 국비장학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 재학하며
학교홍보대사및 학생대표로 세미나참석, 동아리에서 드럼연주등 학업과 리더쉽을 키워 장차 대형선박의
선장이 되는  꿈을 키워나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네번째 감사
순서표현상 네번째 이지만 심정적으로 제 아내가 첫번째 입니다.(팔불출?)
결혼후 여러차례 실패끝에 큰아이를 임신한 후의 몇달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쉬지않고 직장일을 하며 마침내 이곳 중국에서의 사업기반을 마련하여 작으나마 성공의 결실을 맺게한 사업의 동반자이며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로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청양한인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정영섭목사님과 사모님,그리고 여러 사역자님들,
그리고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자리가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주자는 우리 목장의 넘버3  김계순 목원께 넘깁니다. 받으세요.
장기홍  (2014-12-13 AM 11:48)
목자님의 헌신과 사랑이 4명의 예수 영접이라는 열매로 나타나게 하셨네요.
항상 인자한 모습으로 대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자녀들로 인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적도 있지만 자녀들을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가운데 세워 주신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
목자로 신실하게 섬기시니 가장 좋은 열매들로 응답하여 주시네요.
정영섭  (2014-12-13 AM 11:53)
목자님을 그 자리에 있게 하시더니 주께서 수많은 일들을 이루어 주시는 것을 보고 함께 기뻐합니다
귀한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게 됩니다
특별히 자녀들이 주 안에서 잘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김영기  (2014-12-13 PM 12:22)
몽골 단기선교를 통하여 목녀님과 현우랑 더 가까웠는데
감사의 고백을 통하여 목자님과도 가까워지는 느낌이네요!
오랜 시간동안 주님과 함께 인도하심 받은 것이 도전이 되고
어려운 아이들의 문제를 선하게 해결해 주신 은혜의 고백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았습니다!
늘 목녀님과 함께 건강함으로 주님의 선한사역 하심을 기대하고
찬우와 현우에게도 주님의 뜻하신 놀라운 축복들이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김상덕  (2014-12-13 PM 01:57)
늘 바쁜 중에서도 목장을 돌보시는 그 모습에 감사하게 되는군요.
모든 감사들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그 믿음이 참으로 복되다 하겠습니다.
특히 멋지게 성장한 두아들이 부러움의 대상인것을 기뻐하고 응원합니다.
장영범  (2014-12-13 PM 09:33)
사업장도 잘 살피시고 목장도 두루두루 건실하게 실피시며 꾸려나가는 지혜로운 목자님이십니다.
아내에게 사랑 받는 법을 아시는 목자님을 배워 볼까합니다.
가정에서의 자상함이 영혼구원에 잘 적용되어서 vip사역도 넉넉하게 하신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목자님 보고 배울게 참 많은데 자주 뵙지 못해 아쉽기도 하답니다.
정진연  (2014-12-14 PM 09:34)
남편이자 내 인생에 동반자인 목자님
항상 배울점이 참 맟죠..... 부족한 저를 늘  챙겨주시는 목자님
목장에서도 목원들을 향한 그 손길을 보면서  늘 함께 기뻐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내년에는 새벽 재단을 잘 쌓을수 있게 저도 좀 부지런히 노력할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근효  (2014-12-15 AM 08:15)
훌륭한 두아들을 두어서 많이 부럽습니다.
항상 인자한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김기룡  (2014-12-15 AM 09:29)
어제 오후 주일예배에 특송하는 목장의 모습과 목원들을 정감있고 기운차게 소개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 글을 읽으니 더욱 새롭고 감사가 되네요. 평신도로서, 가장으로서 모든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을 느끼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손진경  (2014-12-15 AM 11:08)
진실한 감사의 한구절 한구절이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늘 책을 즐기시고 온화한 성품으로 목원식구들을 가족처럼 대하시는 울 목자님으로 인해 참 행복한 목원들입니다.~ 고난중에도 기도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주님의 사역가운데 충성하시는 그 모습 늘 배우고 있습니다.~ 찬우와 현우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함께 감사드립니다.~ 목녀님을 향한 사랑은 오늘도 두팔 걷어 부치고 주방으로 달려가시는 모습에 간혹 닭살이 오를때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부러운 처제입니다. ㅎㅎ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광훈  (2014-12-15 PM 04:08)
알로에 목자님의 감사랄레이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찬우의 그 밝고 멋진 얼굴을 보게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감사릴레이를 통하여 우리의 캄보디아목장이 더욱더 아름다운 목장으로
영원구원하여 제자 삼는일에 더욱 더 정진하여 새로운 vip님들이 모이는 목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수종  (2014-12-15 PM 06:02)
캄보디아 목장을 보면 목장이라는 말을 사용안했을뿐 가정교회 하기전부터 목장을 하고 있었던것 처럼 평안한 가족 모임처럼 보여졌습니다 친형같은 리더쉽을 가지신 목자님 정도 많고 사랑도 많으시니 목장과 사업장이 잘 되나 봅니다
자녀도 잘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하고 감탄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 하시는 캄보디아 목장
많이 배우고 따라가겠습니다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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