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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 릴레이 219
작성자
  심민수 
Date : 2014.12.14 04:45, View : 2016 

(21.5시간)

대구목장 손정정 목원님께 감사릴레이 바통을 이어 받은 대구목장 심민수 목자입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정정 목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분들의 감사내용들을 보면서 정말로 큰 축복의 감사내용, 반대로 아주 소박한 일상의

감사내용등 각자의 처한 상황에 맞는 감사의 내용들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무것도 없어도 감사를 고백할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감사의 근원이 현실에 두지 않고 하나님께 두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저도 소박한 감사내용들을 몇가지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감사 하나

목녀의 빈자리를 섬김으로 채워주신 목원들, 그 마음을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딸아이 대학입시로 목녀의 2달 동안의 공백을 완벽하게 채워주셔서(음식, 장소로)

풍성하고 은혜스런 목장모임을 할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 둘

사업장이 발전하고 성장케 하심에,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능력과 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점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케 하시어 청도 신공장 건축 및 베트남 법인

설립등 물질로 계속 채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 셋

최근 아이의 대학입시 결과로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처럼의 공손한 기도?가 되질 않고 주님을 향한 감정폭발? 정말이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피곤함을 뒤로하고 주일성소 열심으로 하였고 노력하고 수고했는데 어찌하여...

자식일에 가장 연약한 것이 인간인지라 저역시도 주님을 원망하며 나아갔습니다.

사무실 책상위에 폼으로 놓였던 평생감사 말씀 카렌다를 뒤적이다 문득 말씀이 보였습니다.

환난과 슬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고난을 축복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다.
라는 평생감사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목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중 목녀의 한마디 이번 고난의 원인은

목녀도, 아이도 아닌 목자인 저에게 있다고 주님께서는 목자인 저의 변화를 바라신다고.

환난을 통해 만져주시고 변화를 통해 더욱 주님과 가까운 관계를 가질수 있다는 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일을 통해 아이의 믿음이 더욱 자라날 수 있게 하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인생의 감사 분기점을 변화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플러스(물질적)에서 ZERO(변화무)점 이제는 마이너스(환난,슬픔)점이 발생할지라도

감사로 나아갈수 있게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자로 우리목장의 VIP님 김연화 자매님께 감사 릴레이 바통을 넘기려 합니다.

목장의 마지막 주자로 은혜스런 감사 내용 기대가 됩니다...

박근효  (2014-12-15 AM 07:26)
값진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할수밖에 없군요.
하나님은 목자님을 크게 사용하시기 위해서 지금의 상황이
설정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잘 이겨내셨어 귀하게 쓰임받는 목자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장선한 길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진선희  (2014-12-15 AM 07:36)
믿는자가 아무것도 없어도 감사할 수 있음은 그저 하나님 은혜이라는 말씀에 동감 합니다
목자님의 가정과 목장, 기업에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앞스로  대구 목장에 vip가 넘쳐 나 하나님께 크게 영광  올려 드리는 기쁨의
목자님이 되시길 응원 하며 기도합니다!
장기홍  (2014-12-15 AM 09:37)
중국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회사를 번창케 하시고 바쁘신 가운데서도 목자로 헌신하시니
감사하네요.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주영이가 힘든 과정 가운데서도 주님과 가까워 질려고 새벽을 기도로 깨우고 있으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미 주영이의 앞길을 제일 좋은 것으로 예배해 두셨고 형통함으로 채워 주실줄 확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목장 가운데 함께 하시기 기도 합니다.
장영범  (2014-12-15 AM 10:39)
이해 할수없는 상황들.  믿음의 삶을 살다보니 그러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럴때 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찾게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지죠. 어린아이가 곤란해지면 제일 먼저 부모님을 생각하고 찾게되는 이치와 똑같은 것이겠지요. 결국 그것은 상호 사랑의 확인 과정이 아닐까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확인 과정
충분히 알아보시고 충분히 채워주시기위한 하나님의 사랑 방법.
그래서 목자님의 모든 형편을 펴시기도 오무리시기도 하는가 봅니다. 믿음의 사람만이 알수있는 은혜가 아닐까요.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합당한것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대하면 꼭 채워 주실것을 믿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들 편임을 믿고 의지합니다.
강수종  (2014-12-15 AM 11:00)
소그룹때 부터 함께 해온 목자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계시는 목자님 목녀님 그리고 가장 힘들 주영이
주께서 정금과 같이 쓰실것입니다 주영이가 주께 더 가까이 하려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희도 겪어봐서 알기에 우리목장의 기도 제목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영이에게 부어주실 은혜의 축복이 넘칠줄 믿습니다
목자님 홧팅!!!
같이 색소폰으로 찬양합시다 ㅎㅎ
심민수  (2014-12-15 AM 11:11)
목자,목녀님들 축복의 말씀에 힘이 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을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쓰실 방법에 대해서도 예비하신줄 믿습니다.
변화(Change)가 기회(Chance)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정영섭  (2014-12-15 PM 06:26)
목자님의 고백처럼 연약하지만 우리안에 보배로우신 예수님으로 인해서
귀하게 쓰임받게 하실 것들을 기대합니다.
임현정  (2014-12-15 PM 07:05)
출장 다녀오시자마자  지친어깨와 피곤한 얼굴로 바로 목장모임  인도하시느라 애쓰시는 목자님뵈며
안타운 마음이었습니다..
리더자로서 책임을 다하기위해 안밖으로 열심이신 목자님..
또 주일날 레이더 켜시고 구역 식구들 챙기느라 바쁘신 목자님..
가끔씩의 직설화법과 표현에 당황하곤 하지만 그또한 귀여우심은 그 맘이
주님을 향한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의 어려움을 주안에서 승리함으로 이겨내셨을때
더 크신 주님의 축복이 있으실것을 확신합니다..
목자님 힘내시구요~~
박상희  (2014-12-15 PM 07:57)
그리스도인은 아무것도 없어도 감사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역시 목자님의 신앙의 레벨은 저희 목원들과 차원이 다르십니다.
나눔을 통해 한 회사의 총경리 업무만으로도 매우 바쁘시고 힘드시다는걸 예전에 알게되었는데
금요일 7시면 어김없이 대구목장 목자님으로 자리에 앉아계시는걸 보는 것 만으로도 신앙생활의 본보기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 목장 감사릴레이를 통해 목장식구들이 함께 했던 시간동안 좋은 추억만 쌓은게 아니라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 행사하며 여기까지 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변함 없는 모습으로 계셔주심에 감사드리며! 세 번째의 대단한 사과 대구목장 홧팅을 외쳐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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