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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목장 김계순 목원입니다.
남편 말씀대로 지금까지 살면서 감사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첫번째감사: 2010년도 남편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어 급한 상횡에 중국사업을 대충 정리해
      한국으로 돌아가 큰 시누님의 기도로 입원도 바로 해 힘든 상황에 수술도 잘 마치고 남편건강을
      되 찾아주시고 저와 같이 동행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두번째감사: 남편 아픔으로 인해 친정 부모님이 저희와 함께 한국에서 1년 6개월 정도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돌봐주시고  애써주신 부모님 그리고 시댁 형제분들 그리고 친척 모든분들
진심으로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세번째감사: 저희가 정에 보내주신 쌍둥이 아들 그리고 딸 아이 둘 행복하게 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번째감사: 한국에 있을때 그렇게 제가 거부하던  교회를 2012년 12월달쯤 손진경집사님과의 만남으로
청양한인교회를 다닌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후 캄목식구가 되었고 목자 목녀님을통해 예수영접하고
세례도 받고 생명에 삶 공부도 마쳤습니다  제가 힘들고 외로울때 항상 옆에계시든 오빠 언니같은 목자
목녀 정광훈집사 손진경집사 정명희목원 그리고 이혜옥목원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제일 감사한 것은 청양한인교회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저희 가정이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속에 회사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비록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가
항상 저희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청양한인교회 모든 식구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감사릴레이를 울란바토르목장 한병수목원에게 넘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