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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릴레이 165
작성자
  姜東辰  Mail to 姜東辰
Date : 2014.12.06 02:02, View : 2123 
안녕하세요.
몽골목장에서 가장 가정적이고 만능스포츠맨인 정재영 목원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15시간 만에 14번째 주자로 달리고 있는 몽골목장의 강 동진입니다.


오늘 목장모임을 통해 목자님께 배운 감사함과 고마움 가운데에서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고마움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정리하면서 그 놀라우신 능력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됩니다. 

결코 쉽지않은 중국생활 속에서 늘 곁에서 저희 가정을 청양한인교회로 이끌어주시고 지켜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제게 내려놓음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주시는 다양한 어려운 과제물들을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때론 고통스럽고  원망스럽지만 분명 거기에는 하나님이 뜻하시는 무언가가 있음을 깨닫게하시고 순종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진정한 풍요로움의 의미가 물질보다는 영적인 회복임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일성수를 통해서 가족간의 강한 결속과 자녀들이 순수하고 맑게 성장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영아부 보조교사로서 주일마다  해맑은 주님의 어린 자녀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삶공부와 간증을 통해 자기중심적이고 편협할 수도 있는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몽골목장을 통해 목원들간의 화합, 배려 그리고 사랑을 체험하게 하심과 어린이 목원들이 영적성숙을 통해 아름답게 성장하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울러,  오랜기간 늘 한결같은 헌신과 순종으로 언행일치의 참모습을 실천하고 계시는 몽골목장의 장 영범 목자님과 김 윤신 목녀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늘 가족이상으로 서로를 챙기는 목장식구들 사랑합니당 ~ ~ ^^ 

또한, 이렇게 많은 감사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쁨주심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감사드립니다....



다음 바통을  몽골목장 미소천사이신  심 우경 목원님께 넘겨드립니다. 
(허걱! 어느덧 훌쩍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네요 .^^    아침에 제 카톡보시면 쬐금 놀라시겠는걸요!!! ㅎ ㅎ ㅎ )
박율리  (2014-12-06 AM 09:15)
목장에서 돌아와 늦게까지 컴퓨터 앞에서 씨름(?)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잠 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중국생활이 벌써 10여년이 흘러가네요.
그간 많은 일들을 늘 성실함으로 이겨온 남편님^^ 당신의 그 성실함과 묵묵함을 하나님이
들어 쓰실날이 꼭 올꺼예요. 남들 앞에선 당신에 대해 툴툴거리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 고맙고 과분한 마음이랍니다. 언제나... 늘 사랑합니다~~~
郑載永  (2014-12-06 AM 09:57)
묵묵함에서 묻어나오는 감사고백... 역시 글로표현을 하니.. 감사기도문의 완성입니다요.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주일날 뵈요~
장영범  (2014-12-06 AM 10:25)
ㅋㅋ 예온아빠의 감사글보다 예온 엄마의 남편 사랑이 더 따뜻하게 다오는것은 왜 일까요. 목장에서는 정말 남편 에 대해 툴툴 거리시더니 이렇게 애뜻함을 숨기 셨다가  공개적으로 뿜어 주시니 얼마나  푸근한지 모르겠습니다.
예온 아빠는 목장의 표준 성실이지요. 예수님 만나고 주안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하나님 살아계신것 맞아요. 초저녁 잠이 많다는 것 어제 처음 알았는데 그동안 목장에 와서 가끔 꾸벅 꾸벅 졸았던 이유가 이해 되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거의 목장의 자리를 졸더라도 지켜주셨잔아요. 감사하게도 ㅋㅋ
앞으로 쭈욱 섬김의 자리가 주님께 영광이고 본인에게는 충만한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영섭  (2014-12-06 PM 01:53)
아내의 기대  '당신의 그 성실함과 묵묵함을 하나님께서 들어 쓰실 날이 꼭 올꺼예요' 처럼 주께서 하실 일이 기대됩니다. 목장을 통해서 한가족됨의 고백도 하게 하시고 풍성한 나눔과 교제의 장이 되게 하신 것도 주님이 주신 큰 선물들 입니다.
김윤신  (2014-12-08 AM 01:50)
집사님~~~~~~♥
과묵하신 집사님께서 구구절절 감사글을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언제나 한결같이 제자리를 지켜주시고 꼼꼼하게 새식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중국살면서 자칫 놓치기 쉬운것들을 일깨워 주시고  ...등등 집사님께서 동역해 주셔서 우리 목장이 이만큼 자라온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새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김명자  (2014-12-08 PM 07:37)
사랑하는 집사님~!!!
영아부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영아부의 긴 엘범을
만들어주심을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의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잘 이겨내셨기에 지금의 감사가  더 값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빕니다.
김상덕  (2014-12-13 PM 04:25)
아내가 초등부 샘으로 섬길때 둘째를 주셔서 엄청 기뻐했었지요.
가정교회를 첨 할 때 곧 목자, 목녀로 헌신할 것 같은 0순위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켜오고 있는 그 자리가 더욱 빛나도록 함께 동역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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