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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릴레이 166
작성자
  이미양  Mail to 이미양
Date : 2014.12.06 10:39, View : 1994 
 ( 21시간)

  이양숙 집사님의 바톤을 넘겨 받은 비슈케크 목원 이미양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니 갑자기 닥쳐오는 어려움 앞에서 담대할수 있음은 믿음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죽어봐야 천국이 있는지 지옥이 있는지 알수 있지 않겠냐"  하시던 시어머니께서는 이렇게 예수님을 완강 하게 부인 하셨습니다.
그러던 시어머니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영접 하셨고 거실 문앞에 붙여 있던 부적을 "떼어 내라"하시더군요.
그후 어머니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임종 예배중에 주님 곁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이별의 아픔은 컸지만 우리의 본향 주님 곁으로 돌아 가셔서 감사 했습니다.
이로인해 저희 부부는 기독교장으로 모든일을 할수  있음에 또 한번 감사 했습니다.
2014년 1호 기도제목이 넘치로록 이루어져 감사 합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것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청양한인교회가 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감사 합니다. 보고,듣고,배운것이 우리 삶 가운데 힘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또 하나는 남편의 믿음 성장이 있어 감사 합니다.
남편의 변함없는 믿음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비슈케크 목장 목자님의 남편이신 양광석 .이주만. 정은규집사님 그외 VIP분과 교제하고 운동하고 말씀공부 하고 부터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한집에 가장이 주님 앞에 바로 설때 누리는 감사는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집안에 애경사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수 있습니다.(제2계명) 참깨가 여러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번 구르면 복이 넝쿨채 굴러 오는것 바로 그것 입니다. 

 비슈케크 목장안에서 삶을 나누게 하심 또한 감사한 일이지요. 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이영우 목자님.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7가정이 연합함으로 찬양을 하고 기도하고 서로 섬기고 나누게 하심 감사 합니다. 
 
 이제 몇주 남지 않았네요.
남은 2014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승리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우리 든든하고 멋지신 양광석 집사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이영우  (2014-12-06 AM 11:24)
언제나 제치 만점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집사님
오늘도 나를 뻥 터지게 했네요 (깨와 호박이 구르는걸 생각하니 완전 비교 대박입니다)
집사님의 흔들림없는 신앙이 시어님을 주님 품에 안기게 하시고
긴세월 동안 조용히 눈물로 기도하며 사랑으로 섬겨온 모습이
남편인 유집사님의 맘을 움직이게 한거 같아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헌신하며 행복해 하는 두분의 모습 아름다움 입니다
목장안에서도 든든한 힘과 울타리가 되고 본이되시는 두분께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주만  (2014-12-06 PM 12:18)
늘 안정희 집사가 남편이 가정의 제사장이라고 어렵게 이야기 하곤 했는데 이미양집사님의
꺠와 호박이 구르는 표현이 안정희 집사의 뜻을 확하고 알게 하는군요..ㅎㅎ
우리목장의 FM 군기 반장님 , 항상 원칙에 어떠한 것에도 굴하지 않는 비슈케크 목장의 여전사님
2015년도에 유집사님과 이미양집사님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큰 형님 누님 같은 두 분 홧팅!
정영섭  (2014-12-06 PM 01:49)
보고, 듣고, 배우는 자리에 있게 하심으로 시어머님의 예수영접까지.....
주께서 하신 일이네요.
유집사님의 변화도 놀랍고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게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안정희  (2014-12-06 PM 04:46)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않으시는 이미양쌤~~~♥♥♥ 감사에 은혜가 넘칩니다. 목장에서 중고등부에서 뵐수있어 넘감사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강직함에 감사하고 빈곳에 적절하게 채워주시는 지혜에 감사하고 늘 감사하고있습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윤준식  (2014-12-07 AM 12:05)
차분히 없는 듯 하면서도 한자리 완전히 차지하고 계시는 공주언니
미향누님을 보면 생각납니다.
"소리없이 강하다."
김명자  (2014-12-08 PM 07:34)
최고의 감사가 여기 있었네요.
영혼구원 그것도 부모님~!! 완전 감격입니다.
더 큰 은헤가 집사님 가정에 넘치길 빕니다.
이해금  (2014-12-08 PM 09:56)
늘 편안함으로 다가오시는 집사님 사랑합니다~
주님안에서 더 큰일을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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