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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릴레이 169
작성자
  David  Mail to David
Date : 2014.12.06 05:31, View : 2218 
(6시간 52분)

감사 릴레이 .......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 오는것 같아요.ㅋㅋ
어쨌던, 저에게 오늘  바톤이 넘겨졌다는 아내에 말에 저는 웃었어요,
왜냐구요? 어제 저녁 목장모임에 이미양 집사님이 저 에게 넘기신다기에 제가 안 받겠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 우리 아내에게 확인 하셨나봐요 ㅋㅋ
우리 비슈케크 형제 자매님들이 이렇게 순진 하답니다
암튼 부랴부랴 가입하고 로그인 햿어요,

집사님 !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비슈케크에 양 광석 입니다.
감사 릴레이를 하면서 이렇게 지난 시간들을 되짚어 보며 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리려 해요.
 
첫번째 감사 !!!!!
먼저 사랑하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온전치 못한 모습이지만 오래 참아 주시고..
저와 늘 함께 해 주시며 사랑해 주시고 힘 주시는 나의 하나님..
제게 사업장을 허락해 주셔서 모든걸 행하게 해 주셨고..
비슈케크목장 모임을 통해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고 소통하게 하신 하나님.
때로는 힘들고 버거운 삶이지만 그래도 내 손 붙잡고 같이 걸어가 주셨기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주님의 사랑을 닮아 그 사랑을  나눌줄 알게 하소서~  주님 사랑해요....

두번째 감사!!!!!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족의 사랑이 더욱 소중해진답니다..
늘 이기적인 날 참아 주고 무조건의 사랑으로 안아 주는 가족들이 있어
오늘의 내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다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특별히 울 아들이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준 것에 감사합니다..
아무 것도 해 준게 없는데 알아서 자기 일을 잘 해 나가는 아덜이 이젠 대견스럽답니다..
겉으로 표현은 할 줄 모르지만 그 속 마음엔 늘 아빠 엄마를 생각해 주는 착한아들 고마워~~
사랑하는 아내, 때로는 밉기도 하지만 묵묵히 제 곁을 지켜주고 응원하고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아내가 있기에 저는 행복하고 감사 하지요 가정예배를 드리며 많은것을 나누고 대화하며 함께한 시간들 소중하고
감사 했어요. ~ 여보야 사랑해요....

세번째 감사!!!!!
비슈케크목장 ,
처음엔 발음도 잘 안되고 잘 기억도 안났어요
목장을 위해 기도 할때면 생각이 나질 않아  머뭇거리다가 그냥 우리목장 이라고 하곤 햿는데...
이젠 너무나 자연 스럽고 비슈케크 하면 무조건적으로 떠오르는 천사님들에 그 미소....참으로 감사해요.~
한 주간을 보내며  말씀을 나눌때 웃음을 주시는 VIP님들 한편에선 우리에게 큰 선물로 보내주신 어린생명들 ... 우리에게 소중한 분들이고 소중하기에 감사 하지요...

이렇게 작은교회로 저희가정과 각 목원들 가정 가정 마다 세워 주심을 감사드려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크셧기에 기꺼이 십자가에 달리셨지요
십자가의죽음을 통해서 온세상에 구원의 은혜가 임했구요 예수님에 십자가 사랑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결정체라고 생각 됩니다 그사랑을 마음 깊이 깨닫고 다른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 비슈케크 목장이 될거라 믿습니다.
 
     우리모두 십자가 사랑에 감사해요~~~~~~~~~
모두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저를 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바톤 받으시면 안되나요?
누구에게 ..........?
우리목장에 정은규 집사님께 넘겨 드릴까요? 집사님 받으세요....
혹시 가입은 하셨나요 ㅋㅋ
정영섭  (2014-12-06 PM 06:16)
머리가 지근지근 한 것이 아니라 감사가 주렁주렁이네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사랑하는가족이 곁에 있는 것, 목장을 통해서 영적가족임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 모두가 감사입니다.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영우  (2014-12-06 PM 07:01)
목장 모임에 묵묵히 참석하는 남편
목장을 할 수 있게 말없이 도우며 협력하는 집사님
말씀으로 언제나 자신을 비춰보며 깨닫고 고백할때 감사했습니다
목장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사랑해 주세요
말없이 목장 사역에 같이한 남편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안정희  (2014-12-06 PM 09:10)
어쩜 감사의 글을 이리도 잘쓰시는지..목장모임에서도 목사님의 말씀에 삶을 가장  잘 비춰서 나눠주시는 집사님..주님을 향한 사랑이 그리고 가족을 향한 감사가 목장을 향한 기쁨이 뚝뚝 떨어집니다.  목자님 좋으시겠어요 공개적으로 사랑의 프로포지 받으셔서요~~♥♥♥
이주만  (2014-12-06 PM 10:19)
어느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양집사님 .. 항상 기본이 충실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영적 포텐을 보여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라 믿습니다
대한도금도 홧팅
이미양  (2014-12-07 AM 08:22)
ㅋ~ㅋ !! 바톤 받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외조든 내조든 목장 사역은 함께가 아니고선 힘든 일인데
우선 양집사님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
항상 든든히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 ~아내사랑~ 자녀사랑 ~ 이웃 사랑 ~ 은혜가 넘치네요~~
바톤 들고 열심히 달려주세요~골인점 까지 홧팅 입니다~~!!! 양집사님!!
송은영  (2014-12-09 PM 11:28)
우리 목자님을 늘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시고, 우리 목장을 사랑해 주시는 양집사님,
이렇게 감동적인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목장 모임때마다 해주시는 말씀 나눔과 은혜로운 기도에 항상 감동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비슈케크 목원들... 계속 잘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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