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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84
작성자
  신동수  Mail to 신동수
Date : 2014.12.09 02:30, View : 2166 

1:27

시리아 윤은석 목원님께 감사릴레이를 전달받은 신동수 목사입니다
.

 

죄송한 일이지만 윤은석 목원님과 한번도 이야기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해 주셔서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참 감사하네요.

삶의 모든게 다 감사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2014년도에 감사한 것들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지만 만남의 감사를 해 보려 합니다.

 

도저히 따라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꼼꼼함과 계획을 가지고 계신 담임목사님을 만나서 감사하구요, 그 뒤에 든든히 서계시며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아우라를 감추지 못하시는 담임사모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가장 감사해야 할 분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견고한 반석처럼 서 계신 중고등부 교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묵묵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이 있으셔서 2014년도도 중고등부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네요. 말 한 마디 따뜻이 하지 못했는데 감사릴레이를 통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2014년 코람데오와 오후 찬양팀, 수요찬양팀과 함께 하며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이 위로하시고, 찬양으로 하나님이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그 찬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찬양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6월달 찬송이와의 만남도 너무 감사한 일이죠...출산하러 병원 간다고 해서 한국으로 출발했는데, 비행기 타는 동안 나왔다는...순한하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또 다른 아내와의 만남..!!

 

2014년도는 아내가 많이 변했네요. 좀 더 성숙하고, 조금 더 아이들의 엄마로서 저의 아내로서, 크리스찬으로서 노력하는 아내가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2015년도 기대해 봅니다. ^^

 

새로운 삶과의 만남도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두 번의 새로운 삶을 진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삶을 통해서 변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분들이 계시고,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새로운 삶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새로운 삶을 강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제게도 삶공부를 진행할 때마다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청양한인교회에서 모든 만남이 저에게는 이루어지고 있어서 청양한인교회를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드리게 됩니다.

 

다음 주자는 제가 챙겨주어야 감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저희 아내에게 바톤을 넘깁니다.

정영섭  (2014-12-09 PM 02:51)
늘 흘리고 다니는 것 같으면서도 아내는 빼놓지 않고 잘 챙기니까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역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나가게 하심이 무엇보다 큰 감사라고 여겨집니다
순간 순간마다 만남의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 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장기홍  (2014-12-09 PM 03:43)
조용 하시면서도 중고등부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목사님 !!
목사님의 찬양을 들으면 저절로 가슴이 뭉쿨해지고 마치 예수님께서 상한 나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는
감사와 은혜가 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중고등부를 섬길수 있어서 감사하고 추운 겨울 감기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
김기룡  (2014-12-09 PM 05:00)
목자님의 찬양과 설교를 들으며 지냈던 시간들이 참으로 은혜였습니다.
새벽이면 카톡으로 올려 지는 말씀의 깊이와 성실함에 늘 감사와 감동이랍니다.
목사님 설교가 귀에 들어온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부모로서 그 수고와 기도,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영범  (2014-12-09 PM 05:12)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또 발견하게 하신것. 초창기 중고등부 부임하셔서 잘 흘리시던 시절(?) 그래서 어떻게 설교하시지 설교하시다가 잊어먹고 뒤죽박죽되면 어쩌지 내심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임했던 지난시간 완존히 완패 ! 어쩌면 또다른 신목사님 계셨다는 사실. 말씀 앞에 만서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더 크게 나타내시는 능력을 보이셨지요. 감탄 !!!! 그렇수있을까 ? 고민. 그런데 사실  찾은 결과는 역시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일상은 흘려도 말씀은 단 하나도 땅에 떨어트리지 않고 꼭 쥐었다가 어린양들에게 고대로 먹이시는 목사님. 그래서 박수 보내드렸습니다. 말씀의 은혜 또한 얼마나 큰지 중고등부가 살아 꿈틀댑니다.
예배시간이 행복해서 고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목사님.
장복숙  (2014-12-10 PM 03:47)
신목사님!!!
다정다감한 감사의 고백이 마음에 와서 닿습니다.
올 한해 누구보다 감사가 많으신 것 같지요^^
하나님앞에서 견고히 서고자 하는 모습.......은혜로 다가오네요...^^
지금도 멋진 목사님인데..
앞으로 더
하나님앞에서...
교회앞에...
성도님들 앞에...
지성과 영성이 겸비된 더 멋진 목사님이 되실거예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주만  (2014-12-10 PM 06:23)
매일 아침 카톡으로 시작한지 꽤 오래가 되었네요.. 이젠 완전 습관화 됬슴다.
새로운 삶을 통하여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막혔던 곳도 뚫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농구 대마왕을 사랑합니다.. 15년도에도 쭉 홧팅
윤준식  (2014-12-11 PM 08:39)
절대 드러나지 않으면서 일하시는 신목사님을 통해서 한 수 단단히 배웠습니다.
첨엔 좀 답답했는데, 가만히 계속 지켜보니까 신동수목사님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어찌 교회와 어우러져 가는지도 보이구요.
소리없이 강하다. 화이팅 하십시오. 사랑합니다.
강수종  (2014-12-11 PM 09:46)
목사님 만난것을 제가 감사하며 삽니다
중고등부, 새로운 삶, 족구팀에서 함께해서 감사,
이야기는 많이 안해 봤지만 성품 참 좋으시고 성실하신 목사님과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선한 카리스마가 큰 영향력을 끼침을 보여주셨습니다
저희 식구 아침마다 1분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300 이 보입니다 ㅎㅎ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사역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상덕  (2014-12-13 PM 03:54)
훨친한 키에 선한 웃음 선뜻 다가가 말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하는 신목사님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자의 길을 걷는 힘듬도 있겠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다보면 많은 열매들로 기뻐하겠지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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