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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99
작성자
  김현미  Mail to 김현미
Date : 2014.12.10 04:47, View : 1857 

방글라데시 김문규 목자님께 감사릴레이 다음주자라는 전화를 받고 주저 없이 네~~알겠습니다 했는데 막상 글을 올리자니 많이 떨립니다.

하나님께 연애편지 쓰듯요..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를 꾸리는데 할애하다가도 문득문득, 죄송하게도 특히 힘들때,  고개를 들어 아 하나님하고 부르면 그래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함에 복받쳐 오르기를 하루에도 몇번 씩 합니다.

그저 주님이 좋으니 어쩌면 좋아요..

 

중국에서는 신앙생활 안 해도 되겠지 했던 안일한 저를 이끌어주신 청양교회와 우리 목자,목녀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접해보지만 딱 제 스타일 이었던 목장을 통해 나 자신의 신앙를 점검 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장식구들의 기도가 통했는지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온 남편이 교회나 한번 다녀볼까라고 무심코 라도 말하게 해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한 한해 였습니다.

뛸 듯이 기뻤으나 자제해야 했지요..

 

박차를 가해서 2015년에는 저를 교회에 내려주고 1시간여를 밖에서 예배 끝나기를 기다리던 남편이 교회문안에 발을 디디고 하나님을 가슴으로 영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더 많은 감사함을 다 표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안고

LA 목장 신지순 목녀님께 바통을 넘겨드립니다.

김문규  (2014-12-10 PM 06:30)
감사릴레이, 모든 성도님의 감사가  은혜롭지만
우리 목장의 vip로 섬기는  정 성기 형제님
교회나 한번 다녀볼까, 그저 나온 말은 아님니다
목장의 기도를 주님 받으신줄 믿습니다
교회 문앞까지 왔습니다
본당에 들어올날이 멀지않았습니다, 김 현미 자매님 주께서 인도하십니다
힘내고 섬깁시다, 감사, 감사  ^ ^ ^
정영섭  (2014-12-10 PM 07:38)
2015년도에는 마음의 소원을 주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좋은 목장에서 풍성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하는 경험하는 삶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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