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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 릴레이 141
작성자
  유태완  Mail to 유태완
Date : 2014.12.01 03:45, View : 1808 

16시간 50분

어제 저녁 목자님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감사코져 하니 감사할 것이 참 많다는 말씀...

항상 옆에 있었던 아주 사소한 공기도 물도 또한 건강도 모두 감사해야 될 일네요.
모든일이 나로 인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지켜 주심임을 힘들어 보니 새삼 더 느낍니다.

먼저 항상 저의 편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히 지켜주심이 저에 대한 주님의 사랑임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목자님을 비롯한 많은 교우님들을 제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분들을 통하여 아낌이 뭔지, 진정한 관심이 뭔지를 알아갑니다. 

작은 헌신이지만 헌신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한 일 또한 제게 행복을 주고자 
하심이었음을 느끼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헌신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 었다는 것을 믿음이 약한 제가 이제야 알았습니다.

맑게 개인 날만 날이 아니라 비가오고 눈이 오는 흐린 날도 또 다른 하루임을,
주님이 주신 귀중한 하루임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 신실한 감사를 통해 내려 놓을 수 있는 제가 되게하려 하심 감사합니다.

끝으로 저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주님의 끝없는 사랑....감사합니다.
헛되이 살지 않겠습니다.

가슴 한켠에 항상 저를 담아 걱정해주는 윤헌수 집사님께 감사 릴레이 넘깁니다. 

고현진  (2014-12-01 PM 04:08)
제가 처음 목자가 되었을 때  목장을 잘 섬겨주시고 제가 남편없이 아플 때도 유태완목원님의 걱정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때론 오빠처럼, 때론 아빠처럼...
목원님의 감사가 저또한 감사하네요... 부부가 그자리에 계셔 주셔서 위로가 되고 든든합니다
김상덕  (2014-12-01 PM 04:33)
말없이 도서관 봉사를 잘 감당하고 계시는 목원님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른답니다. 목장도 잘 섬기신다는 목자의 말을 들을 때 역쉬!!!
예의 바른 민주를 볼때도 역쉬!!!
윤헌수  (2014-12-01 PM 04:48)
전화기 뒤로 들려오는 유태완 성도님의 목소리에 가슴이 설레였는데 감사의 글을 작성하실 때 제를 생각하여 주셨다는 말씀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근자에 들어 제일 매서운 바람임도 유태완 성도님께서 곁에 함께 하여 주신다는 생각에 따뜻한 온기가 전화기를 타고 전해져왔습니다. 위에 목자님께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제 빈자리를 늘 든든함으로 채워 주셔서 그동안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아무쪼록 하시는 일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장영범  (2014-12-01 PM 05:31)
일전 비오던날 분식집에서의 섬김을 받고 참 미안했습니다.  섬김기는 것에 익숙한 우리네는 좀 그렇지요 잉.
옛날 남성소그룹때 생면불식인 집사님 회사로 무작정 찾아갔는데 참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주안에서 함께 있음이 감사고 동역함이 감사고 교회를 가꾸어가는 일에 솔선하게하심이 감사네요.
무엇 보다 목장을 든든히 지켜나가고 세워 나가는 일에 열심하심이 감사입니다.
정영섭  (2014-12-01 PM 10:24)
잊고 살았던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시니 감사하네요
주일마다 도서관에서의 헌신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게 하시니 귀한 사역입니다
박시동  (2014-12-03 PM 05:10)
민주 아빠! 이곳에서 만나주시니 감사 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하시는 모습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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