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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49
작성자
  함지연  Mail to 함지연
Date : 2014.12.02 06:43, View : 1844 

 (20시간 30)

안녕하세요. 파퓨아뉴기니 목원 함지연입니다.

감사 릴레이라그동안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많아 순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우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믿음 주셔서 구원받게 하시고 신앙생활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은 믿음을 가진 선한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고 예쁘고 착한 우리 승우, 채원이를 선물로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중국으로 주님 인도하셔서 살 길을 열어주시고, 낯선 땅에서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교회와 목사님, 목장 식구들을 만나 어린아이와 같은 저의 믿음이 성장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온지 3년이 조금 넘었는데 쭉 십일조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과 마음을 주신 것 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감사가 부족했던 저의 삶에서 불평과 원망보다는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저와 제 가족에게 더욱 더 감사가 흘러 넘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감사 릴레이 주자는 방글라데시 장희숙 목녀님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정영섭  (2014-12-02 PM 06:55)
감사 릴레이를 통해서 불평과 원망보다는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 주셨다고 고백하신 그 마음을 주께서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늘 감사로 쭈욱 사세요
김기룡  (2014-12-03 AM 09:48)
구원받은 자로서 기본적인 생활에 충실한 모습을 보게 되네요.
오늘의 글처럼 우리 모두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모두가
되기를 저도 소망해 봅니다.
석광열  (2014-12-03 PM 03:56)
감사는 감사를 낳는디고 합니다
가정에도 감사가 넘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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