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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18
작성자
  윤희선  Mail to 윤희선
Date : 2014.11.28 02:36, View : 2001 
(15시간 22분)

大家好 :)
키르키즈스탄 목원 윤 희 선 입니당 !

다른 목원의 갑작스런 감사릴레이 바통 터치를 보며 감사 내용보다 나는 누구에게 전달할지를 먼저 정했는데..
밤에 자려고 하는데 울리는 까톡
"다음 주자는 윤희선 자매입니다"
ㅎㅎ 고마워요 유선경 자매님 ( 아직까지도 자매님이라 쓰고 전도사님이라 부르는게 익숙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홀라당 잊었는데 친절하신 목자님의 톡!
감사합니다 큰일 날뻔 했어요 ㅠ
갑작스런 지목과 계속 나를 스팸으로 인식하는 교회 홈페이지덕에 ( 나에게 왜이래~ ㅠㅠ) 두서없이 시작해봅니다

3주동안 감기 몸살과 기침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그럴때마다 엄마처럼 달려와서 보살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반찬이며 우리 아이들까지 보살펴 주신 이소윤 목녀님, 문현규 목자님 감사합니다 
먼 이국땅에서 느껴보는 친정부모님같은 보살핌에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찬아 예찬아 목장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목장 아이들 잘 보살펴주고 놀아줘서 고맙다~  당연시 여기고 고맙단 말을 한적이 없는것 같구나. 고맙고 대견해 :)

추수감사축제때 "분가했어요, 와우!!" 를 외쳤지만 사실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안계셨더라면 중국 생활 생각도 못했겠지요
경제적으로 그리고 제 신앙의 모델로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시부모님 감사합니다
손자들을 사랑하시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시고, 흐트러지기 쉬운 신앙 생활을 옆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단단히 잡아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며느리지만 더 노력해서 효도할께요

사랑하는 나의 남편 오창훈 형제님
남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ㅠ
어린나이에 저에게 장가와서 20대의 젊은 나이에 아빠가 되고 (지금은 30대 ^^)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견뎌준 남편 고마워요
회사내 많은 변화로 어렵고 힘듬에도 내색없이 가정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며 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기도로 내조하는 부인이 될께요
항상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끝으로 나의 은사를 발견하게 해준 다비야 감사해
솔직히 신앙 생활을 하며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가 뭘까 궁금하고 찾지못했는데 다비를 돌보며 발견하게 되었네요
1주일에 한번 잠깐이지만 잘먹고 잘자고 잘놀아줘서 고마워
나에게 "돌봄의 은사"를 발견하게 해준 다비에게 감사해요

그래서 제 다음 주자는 다비엄마인 "김지희" 자매님입니다
끝으로 컴퓨터도 아이패드도 모두 나를 모두 스팸으로 인식해서 쪼그려 앉아 폰으로 글을 올리고 있지만 이거라도 돼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문현규  (2014-11-28 PM 03:06)
평소에 햄을 좋아하나보네요...스팸으로 인식을 하다니...ㅋㅋ
그리고 밑에 여운을 이렇게 많이 남기다니..
추수감사축제때 분가한다고 했던 말...기억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분가해야죠...
오창훈 목자, 윤희선 목녀... 생각만해도 은혜네요..
다비만 잘 보는 은사가 있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은사와 모르는 아무에게나 스스럼 없이 말도 잘 거는 은사도 있습니다. 딱 목녀감이지요.^^
남편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역...같이 함께 해요~~
정영섭  (2014-11-28 PM 04:07)
감사 릴레이를 쓰려고 애쓰고 헌신한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왜 에러가 났을까? 평소에 홈피를 가까이하시면 그렇지 않을까. ㅎㅎ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서 감사거리를 찾게 하심이 큰 감사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것 같습니다
윤희선  (2014-11-29 PM 03:53)
밑에 많은 여운은 관리자분께서 수정해주신듯하네요 목자님~
그런데 젤 위 15시간 22분은 제눈에만 보일까요? ㅎㅎ
목사님 이제 홈피를 더욱 가까이 할께요 뜨끔했습니다
감사함이 넘치는 한주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감사해하며 생활하겠습니다
문현규  (2014-11-29 PM 04:34)
15시간 22분도 관리자분께서 수정해 주신듯..ㅋㅋ
이소윤  (2014-12-04 PM 07:16)
나두  계속  스탬이라구  해서  댓글을  못쓰다  
이제야...^^
항상  울  목장의  밝은미소담당~희선자매  
남편을  향한  마음이  넘  애틋하네요..
이젠    남편이  목자  되는 날까지  쭈~~욱
우리  함께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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