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24분)
키르키즈스탄 목장 김지희 입니다.
희선언니 고마워요......다음타자로 나를... ㅡ ㅡ;;;;
그럼 기쁨으로 감사릴레이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에 다비를 주시고 돌잔치까지~ 건강하게 보살펴 주셨어요
부모가 되고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더 크게 경험할수 있어 그것또한 감사합니다
다비를 키우며 하루하루 기쁨에 넘쳐났어요
육아로 지쳐서 부부싸움도 많이하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힘들때도 많았지만 그 시간들로 인하여 우리 부부가 더욱 의지하고 성숙해 진것 같아 감사합니다
두번째, 올한해.....결혼 3년차인 저희 가정에 크다면 큰 결단들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나가겠다는 말만 앞섰지 크게 고민하지 않던 나에게 신앙을 새롭게 돌아볼수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고난의 시간들도 많았지만 예수님의고난에 비할바가 못되지요
이런저런 이유들로 마음이 혼잡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번째, 가을학기 말씀의 삶으로 은혜 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출산후 산후 우울증과 익숙하지 않은 자모실예배,
점점 곤두박질 치고있던 신앙생활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봄학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어머니삶을 수강했지만 내열심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또한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었던것 같아요... ㅠ ㅠ
그리고 이번 가을학기 삶공부가 시작할때 수강을 망설이다가 신청서 제일 아랫줄에 이름을 썼습니다
그동안의 삶공부 과제는 비교도 안될 어마어마한 양을 하면서도
매번 힘들다는 생각은 한번도 들지않을만큼 감사한시간이였습니다
종강을 앞두고 있는 지금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신다는 소중한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 다비를 봐주신 희선언니와 이동진남편 에게도 감사해요~~~
그럼 저도 감사릴레이 다음선수 ...............ㅎ ㅎ ㅎ
두둥!
무니헤어 원장님을 지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