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감사릴레이 105
작성자
  이현숙  Mail to 이현숙
Date : 2014.11.27 12:45, View : 1760 

(14시간 27분)

안녕하세요~ 라오스 목장 이현숙입니다.
어그제 남편이 바톤을 이어받아 다음주자로 저에게 준다는것을 단연코 반대해서 윤동준 목원님께로          갔는데... 이렇게 일찍 올줄이야.
감사라면  얼~~~~마나 많은지 오늘안에 다쓸수있을까 싶지만은 ....큰거 몇가지만 나눌까 합니다.


첫째로는 우리남편 하나님 만남에 감사! 입니다.
예수를 몰랐던 노총각시절~~~
결혼의조건 중 옵션으로   주일성수를  지켜야만했던  장모님과의 뜨거운 약속을 ....
결혼후 13년 지금 까지  지켜주는 멋찐 남편 ~~~ 덕분에 하나님께서 이쁘다고 만져주시고, 만나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지금은 모태신앙인 아내보다 믿음이 더~ 좋다는 뒷얘기도 있어요 ~

둘째는요 ~
감사덩어리 우리막내딸 예나! 입니다.
위로 큰두아들 들도 물론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나를 안주셨더라면 어떨지...음...???
남편도 딸바보 라고 본인 스스로 할정도니...저는 두말이 필요 없겠죠!
제가 결혼 한후로 두번째로 큰감사가 아닐까 싶어요~
 
셋째는요~
우리가족 남편, 저,주원이 ,주혁이, 예나 가 지금 중국땅에 같이 살고 있다는것이 감사! 입니다.
2011.3월  일본후쿠시마 스나미와 지진으로 저희가 살고있던 동경까지 아수라장이되었어요.
한달여의 계속되는 여진으로 우린 남편을 일본에 남겨두고 한국으로 잠시 들어와 한2년정도   기러기 생활을 하게되면서 가족의 소중함 을 알게되었어요 .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만드시고 기뻐하시며  심히좋았다 라고 말씀하셨는지 ... 알것같아요.
가족이 함께하기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다음 바톤을 넘겨드릴분은 우리목장  진정한 막내 권연화 목원님 입니다^^

김광수  (2014-11-27 AM 11:22)
세 아이 엄마로서 쉽지 않았을텐데.. 아무런 불평없이 잘 키워줘서 고마워.
마주하지 않고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신앙의 동역자인 점에 감사해.
ㅅㄹㅎ^^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현숙목원님이 아는 모든 사람과  주위에
언제나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정영섭  (2014-11-27 AM 11:34)
아...그렇게 해서 만나셨군요.
그런데 지금은 믿음의 굳건한 남편으로, 신랑으로, 아버지로 서게 하셨으니 정말 감사하네요
고애자  (2014-11-27 PM 12:42)
얼굴도 마음도 믿음도 예쁜 현숙씨~~^^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죠~??? ㅎㅎ
그 넓은 세계에서 이 중국 청양으로 그리고 청양한인교회와
라오스 목장으로 인도되어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니
말이에요..ㅎㅎ
모든것이 주안에서 주 섭리안에 이뤄지는 것을 아는
우리는 또한 감사하네요~^^
온 가족과 늘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이인배  (2014-11-27 PM 04:40)
멋진 남편과 예쁜 예나,주원,주혁이 가족 모두
주님 안에서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부부간에 서로의 헤아림이 너무 아름답고요.
주안에서 가족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박재홍  (2014-11-27 PM 04:52)
갑자기 성경 구절이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이름도 삶도 현숙하게 살고 계시는 목원님!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오게된 이 중국에서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세요.
박이경  (2014-11-28 PM 05:31)
잘 웃으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의 현숙씨.... 양목원과 내가 삐질삐질 땀흘리며 음식할때 능숙하고 시원시원하게 맏언니 처럼 음식 준비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뭐든 다 잘 할수 있을것 같은 에너지가 보입니다.... 감사릴래이를 넘겼더니 아무렇치도 안은듯...아침에 일찍 올리셨더군여 ㅜㅜㅜ 부럽
양화진  (2014-11-29 AM 01:34)
수석 요리사!!!!오늘도 한수 배우고 왔습니다~~~
그까이것!!저희들을 제압하시는 현란한 요리솜씨로 워메 기죽어 ㅋㅋ
주님이 늘 함께하시어 중국에서도 멋진 신앙 생활하시기를요~~~
김상덕  (2014-11-29 AM 10:28)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보면 그 성품을 알수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새로 발견하게 하셨다고 목장에서 바로 실천하는 그모습이
은혜로 다가왔었는데.....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계시죠???
목장을 섬겨주시는 그 손길을 통해 목원들이 울 주님이 행복해 하신답니다.
감사의 지경이 더욱 더 넓혀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오늘 0 , 전체 708 , 17/36 페이지.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