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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11 조은자
작성자
  일본목장  Mail to 일본목장
Date : 2014.11.27 05:31, View : 1981 
(23시간 52분)

안녕하세요?  일본목장 조은자 입니다.

목자님의 여러차례 광고 덕분에  전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승주집사의 "커피 한잔~" 이라는 말과 동시에 올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연초에 작성한 <2014년 우리 가족 기도제목>이 떠올랐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기도와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기도제목을 쓰고 지갑속에 간직하며 생각날때마다 기도케 하시는 하나님...감사합니다.  기도의 삶을 제게 주시고..또...기도 응답으로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투자하는 것에 비해 결실을 보지 못하는  신랑을 보며..그가 지치지않게..실망하지않게 다독여달라고 기도 드렸고..하나님은 이런 저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올 하반기에 들어서 부터는 하나씩 일의 성과가 들어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세 아이중 가장 약해 저의 아픈 손가락인 둘째는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살기 일수였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열이나고 배아프고...
그러던 녀석이 올해는   감기 한번 앓지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욱이,  올 9월엔 로컬학교에 입학해 학업면에서도 교우관계에서도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어 너무나 대견하고...감사합니다.

끝으로...저의 신앙의 멘토가 되어주실 귀한 목자 목녀님을 일본목장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길  기도하며...감사릴레이 바톤을 일본목장 남기우 집사님께 넘깁니다.


김기룡  (2014-11-27 PM 06:48)
목사님 댁에서 처음 목장 모임 할 때
성큼 설거지를 같이 해주신 자매님!
오늘의 글을 보니 그 자리에 남편이 있어야 겠구나 생각을 하게 되네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세 아이를 키우며
성실히 살고자 애쓰는 모습이 귀하게 보입니다.
김정인  (2014-11-27 PM 08:02)
몇번 안 만난는데도 딱 알아봤어요 정말 부지런한 자매님이라는 걸요. 지난 금요일에도 애들 학교모임도 있고 저녁엔 아빠와 약속이 있어 목장도 못온다 하면서도 나를 도와 준다며 짬내어 우리집에 들려 도와주고 가던 자매님, 너무 감동이었어요.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남편구원을 위해서도 인내하는 자매님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이 아시고 하나님의 때에 선하게 응답해주실 것을 믿고 함께 기도합니다. 늘 주님안에서 화이팅 하시고 승리하세요.^^
정영섭  (2014-11-28 PM 12:12)
저의 신앙의 멘토가 되어 주실 귀한 목자 목녀님 보내주신게 감사하다는 그 고백에 감동이 전해 오네요
보고 배우셔서 꼭 그 자리에 서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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