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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12
작성자
  이은혜  Mail to 이은혜
Date : 2014.11.27 11:17, View : 1941 

(D라인 배달사고로,,,,긴급투입)

안녕하세요 순천목장 목원 이은혜 입니다.
제 앞에 고영이 목원이 있어야 하지만 급히 한국가시는 바람에 제가 이어서 하게되어네요
24시간안에 감사메세지를 등록해야하지만 저에게 오기까지가 3일은 걸린듯 합니다.

감사릴레이를 한다기에 올 한해 어떤 감사가 있었는지 묵상하는 자리에 앉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매순간마다 감사가 넘치는데 이것을 글로 표현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글 쓰는것에 익숙지 못하지만 감사한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하려 합니다.

첫번째 감사...
남편(이창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씨앗이 심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직은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 어렵지만 남편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 씨앗이 새싹을 튀우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두번째 감사..
이번에 사업장의 어려운 위기를 통해 다시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하시고 남편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심으로 모든 상황들 속에서 손조롭게 사업장을 정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좋은 길로 인도하심으로 가정에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채워주심도 감사하니다.

세번째 감사..
주님께서 주신 귀한 아들,딸이 주님안에서 성장하게 하시고, 건강하고, 착하고, 이웃을사랑하며 학교 생활을 잘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네번째 감사..
순천 목장을 통해 섬김과 사랑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사랑이 목장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널리 퍼져서 VIP가 넘처나길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장에 새로운 식구들로 채워주셔서 활력을 주심으로 VIP를섬기는데 힘이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다섯번째 감사..
청양한인 교회 유치부를 섬기게 하시고 여태껏 잘 감당케 하시며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사랑으로 감사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과 교재 나누게 하시고 서로 중보기도하며 어렵고 힘들때마다 위로가 되어주기고 힘이 되어주시며 기쁠때는 함께 웃어주는 유치부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여섯번..일곱번.. 세밀하게 말하면 끝도 없지만.. 여기 까지하겠습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주자는 광동목장에 목녀이신 순종하는 삶을 보여주시는 임애경 목녀님께 넘깁니다. 

임애경  (2014-11-28 AM 01:39)
이은혜 선생님~~ 유치부에서 묵묵히 교사로써의 직분을 감당하시며 조용하신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로 아이들을 반기며 주보에 열심이신 선생님을 늘 감사하며...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ㅎㅎ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남편의 모든 하시는 일이 잘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주님의 자녀답게 자라고 있고 늘 건강하도록 기도할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황미아  (2014-11-28 AM 09:34)
D라인이 안올라와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우리 은혜쌤이 등장해주었네요^^
언제봐도 착한 우리 은혜쌤!
단한번도 높은소리 큰소리 낸적이 없을거야 쌤은!!!
늘 한결같은 쌤을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나봐~~^^

나두 은혜쌤이 참좋아요~~
사랑합니다♥
정영섭  (2014-11-28 PM 12:04)
많은 분들이 D라인을 걱정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은혜 샘을 통해서 이어가게 하시네요.
목요일이면 늘 사무실 컴퓨터 책상에 앉아 유치부 주보와 관련된 일을 꼼꼼하게 챙기시는 선생님이셨지요
고백처럼 사랑하는 남편도 주께로 나오는 날이 멀지 않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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