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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114
작성자
  임애경 
Date : 2014.11.28 03:01, View : 1829 

          3 시간 10 분

제가 요즘 마음속에 이은혜 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아님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읽으셨는지...
늘 열심히 모든일을 하시고 아이들과도 함께 하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보고 있으면 미소 짓게 만들어요... 또 남편에게 순종하는 모습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제게도 감사 내용이 넘 많은데...

첫째는 이 곳 중국으로 보내 주시고 적응하며 잘 살게 하시고 교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청양 한인교회로 인도하시고 조용히 6년을 다니다가 목자, 목녀로 삼아 주시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목장을 섬길 수 있도록 하심도 감사합니다..  목자 목녀로 삼아
             주셔서 그로 인해 받은 은혜가 넘쳐 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둘째는  큰딸 지민이가 한국으로 대학을 간 후 혼자서도 뭐든지 잘 할 수 있도록 도우심에 감사합니다.
              적성에 맞는 과 선택과 기독교 동아리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워십으로, 연극으로, 또 선교지까지
              보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대학 공부와 또 알바에 교회생활에 기독교 동아리 활동에 정말 바쁘게
              살고 있는 딸에게 건강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도록 은혜 베푸
              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세째는  제가 이곳에서 한국인으로써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중국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해 미숙한 가운데 중국인 주방장과 간단한 대화로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하고 한국인들 식사도 봐주며 교포 아줌마와 잘 지내게 하심도 감사
              드립니다.  일한다는 이유로 목장의 음식을 늘 함께 도와 주고 있는 목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네째는   목장하고  2년이 지난 지금 제게도 섬길 수 있는 VIP 를 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직장 다니는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 다른 분들 만나기가 힘든 가운데 늘 기도하며 기다렸더니
              주님은 적절한 시기에 만나게 하여 주시고 서로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주님의 자녀로 살 수 있길 소망합니다.

다섯째는  목자님이 일하시는 매장을 간판과 문의 색깔을 확~~ 바꿔 주신 필리핀 목자 목녀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번 목회자 세미나때 조모임을 저희 매장에서 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 후 매장이 너무
                 칙칙하고 어두워 보여 눈에 띠지 않는 것 같다며 필리핀 목자 목녀님께서 페인트에 사다리에
                 모든 준비를 다해서 하루 종일 칠을 해 주셨습니다... 온가족이 모두 나와서 섬겨 주심에 너무
                 감사 드리며 부족한 저희에게 천사의 모습을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춘성화원으로 보내신 이유가 이렇게 좋으신 분들과 만날 수 있게 하심과 기도의 동역자로
                 삼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여섯째는 새벽 기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를 카풀로 인해 새벽을 깨울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필리핀 목자 목녀님께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마다 깜깜한 곳으로 나가야 하는 것과 늘 피곤하여 새벽을 깨우지 못하고 있다
                가 집앞에서 저를 태워 주시고 늘 긴장하고 나올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감사로 주님께 영광돌리며 저희를 자녀 삼아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감사릴레이는   저희 목장에서 늘 섬김을 보여 주며 ...제게 힘을 실어 주고 계시는
정경자 목원입니다~~

황미아  (2014-11-28 AM 09:41)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도 목장과 유치부사역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쌤~~
훌륭하십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복인것같아요~
필리핀목자,목녀님 정말 감사하네요~~
쌤의 건강과 또 모든 기도제목들 함께할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영섭  (2014-11-28 AM 11:59)
목녀님의 삶의 여정에 여러가지로 주님의 도우심이 풍성한 것을 발견하게 되네요
조목 조목 감사를 표현하신 그 고백을 통해서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다
돕는 손길들로 인해서 감사하네요
김상덕  (2014-11-29 AM 10:04)
목녀로 쓰임받고 계시는 감사에 별다섯개 ㅎㅎㅎㅎ
갖가지의 감사 고백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으로 제가 더 감사하게 되는군요.
목장 사역을 통해 vip가 넘쳐나고 하나님의 때에 분가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변현석  (2014-12-01 AM 04:25)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올인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열매 맺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윤향숙  (2014-12-01 AM 11:46)
오래전 교회서 알고 지낸 시간들..함께 구역에서 워십으로 함께 한것이 지금은 추억이되었지만
몸도 안 좋은데 목자 목녀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때로는 맘이 찡하기도 하고 맘으로 늘 응원하고 있었는데
지민이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너무 잘 지내고 있고 vip사역까지 거뜬히 해 내는걸 보니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는 만나지는 못하지만 늘 응원하고 있는거 알지요?
하나님께서 언니네 가정과 목장과 사업장에 큰 축복을 예비하실줄 믿어요~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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