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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86
작성자
  임현정  Mail to 임현정
Date : 2014.11.22 01:42, View : 1740 

(11시간 40분)

저는 현지교회를 섬기다가 3년 만에 청양한인교회를 등록하게 되었고 바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삶 공부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교회도 낯설고 가정교회 형식의 모임과 호칭도 낯설지만 한국인들과 함께 한국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과  목자 목녀님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로 고향에 들아 온 듯한 편안함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순간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가 부족했던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지금까지 말씀을 통해 저의 처해진 상황과 형편에 맞추어 적재적시에 저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저의 삶을 조금씩 변화 시키셨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삶 공부를 통하여 다시한번 말씀으로 바로설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삶 공부 시간에 남편이 함께 하기를 기도제목으로 내놓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역시 주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일은 종종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지요.


삶 공부 첫 시간에 배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워야 사람과의 관계가 온전해질 수 있다는 말씀이 깨달아진 이후에 뭔가 모르게 사람들과의 관계가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 대한 저의 생각과 태도에도 변화가 시작되었고 지금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한층 더 편안해지고 성숙되어진 느낌입니다. 오랜 제 삶의 숙제가 삶 공부 첫 시간부터 해결되었다는 마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 가졌던 수많은 오해와 편견과 불신과 원망의 마음이 지금 내게 긍휼과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변해가고 있는 건 분명 내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성령의 열매가 조금씩 맺혀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고..기도하고...기대하고...기다리는 생명의 삶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주자로 남편인 최희찬 님께 감사의 기회를 드립니다.

정영섭  (2014-11-22 AM 10:42)
생삶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첫 시간부터 그런 은혜를 주셨네요
관계가 이해되고 깨달아지면 인생은 풀리게 되어 있는 법입니다
끝까지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김연화  (2014-11-22 PM 09:56)
목장에 오신지 얼마 안되었지만 하나도 낯설지 않았어요,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주시고 항상 웃고 계셨지요,^^
주위에 계신 분들을 보면서 저도 많이 성장하는거 같아요.집사님께서도 저에겐 그런 분이시구요.
주님의 품속에서 항상 승리하길 기도하며~^^
심민수  (2014-11-22 PM 11:13)
임현정 집사님을 목장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목자,목녀의 직분을 놓고 고민했던 저의 마음을 집사님을 통해서 다시금 결단케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며 나아가겠습니다.
집사님과 함께 하니 너무 든든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삶공부를 통해 더욱 큰 은혜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심민수  (2014-11-23 AM 09:33)
한국에서 이미 여러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받으셨음에도 순종하는 맘으로 수강하시고
은혜나눠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쟈켓보다는 가죽잠바가 더 어울리는 최집사님의 예쁜아내 임집사님
공주대접을 받는것이 더 어울리는 고운 임집사님
그런데 아니 아니었네요~~~~
세상방법 쓰 지 않고 무릎으로 기도로만이 남편을 돕는 집사님을 통하여
목자님께 투덜거렸던 제입술을 닫게 하시고
잠잠이 기도로 목장사역을 돕겠다고 고백하게 하시네요
귀하고 귀한 우리집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으로 축복합니다라고 꼬~옥 말하고 싶었어요
박상희  (2014-11-23 PM 07:13)
목장합류는 제일 늦으셨지만 감사 릴레이는 제일 먼저 시작하심을 축하드려요.
신앙 레벨이 남다르신 임집사님이시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것 같아요~
저희 목장 여자 집사님들이 모두 귀국하셔서 목녀님께서 많이 고생하고 계신데
우리 대구목장 목원들 길 잃고 헤메지 않게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려요.
주 안에서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임현정  (2014-11-23 PM 07:56)
처음 목원 합류부터 반갑게 맞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목자 목녀님 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의 만남이 주안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과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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