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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 릴레이 88
작성자
  박래영  Mail to 박래영
Date : 2014.11.23 11:12, View : 1894 
(35시간 08분)

나읙 감사 릴레이 첫번째는 저희 순천목장 공장 식당에서 둥그런 식탁을 돌려가며 식사하고 바로 그대로 의자에 앉아 교제하고 나눔할때는  잘 모이고 목장안에 활기가 넘쳐 났었는데  아파트로 옮겨와 좀더 나은 환경에서 목장 사역을 하는데 (많은 이유와 사정이  있었지만 ) 점점더 시들어 가는 목장 모임 힘이빠지고  지쳐갈즈음 목사님께서 2가정을 충원해 주셔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론을 부쳐 주신것처럼 말씀 잘 하시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목장 사역 할수있어 감사합니다.

바톤을 이어 받고 매일 매일의 삶이 다 감사인데 하며 곰곰이 생각에 잠기다가 얼마전 비자 연장 할때가 다가와 준비할 서류를 찾던중 2010년 주민 등록 등본과 초본을  발급 받아 놓았던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60년 세월중 20대 때부터 기록된 주소 이전 기록 들을 보면서 고비 고비 굽이 굽이 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던 순간  순간 기억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드라마 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더군요

1976년12월27일 경기도 광주군 덕풍리 301시작된 기록들중 82년부터 84년 경기도 파주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양덕동 다시 경기도 일산까지 만 2년간 옮겨 다녔던 그 어려웠던 시절들이 엊그제처럼 생각 났습니다 1984년 지금31된 딸 아이의 출산 과정 8월26일 고권사 산통이 시작 되어 일단 병원에 가니  간호사가 출산이 임박하다는 말 만듣고 나는 병원 비가 없어 결혼때  했던 금목걸이 (아들 돐 때 팔아서썼고) 금반지를 팔아서. 병원비를 지불 했던 순간들 그때 태어난  딸 아이가 지금은 장성하여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낯선 곳에 옮겨 갈때마다 늘 아내는 가까운 교회를 찾았고  항상 예배의 자리에  지금의 이 자리까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아침에  일 할수 있는 일터로 향할수 있음에 감사 합니다.

다음주자는 순천목장 전성애 목원에게 넘김니다
24시 안에 감사의글 올려주세요 ^^
김기룡  (2014-11-24 AM 09:28)
감사글 가운데 굽이굽이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다는
감사의 고백에 가슴이 뭉클거립니다..
섬김의 자리에서 신앙의 후배들의
모범이 되어 주시는 장로님! 감사합니다.
정영섭  (2014-11-24 AM 11:37)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주님께서 인도하신 삶의 흔적들이 배어 있으십니다.
그 와중에서도 교회를 찾을 수 있는 마음과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시니 더 감사합니다
장영범  (2014-11-24 PM 01:06)
짦은 글이지만 장로님 인생 전부가 들어있는 감사인것 같습니다.
너무 겸손하셔서 나서길 꺼려하시는 장로님 그래도 빈자리는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함께 동역함이 큰 감사입니다.
김옥자  (2014-11-24 PM 03:20)
늘 겸손하시고 매사에 성실하신 장로님.
순천 목장이라서 넘~ 좋아요.
항상 웃는 모습
항상 섬기는 모습
항상 겸손한 자리. 본 받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노현  (2014-11-24 PM 08:00)
시범목장때 저희부부를 섬겨주신 장로님 감사의 글속에 장로님의 삶이 무어나는듯합니다
모든것에 열심으로 하시는 우리 장로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상덕  (2014-11-25 PM 02:24)
가끔가다 예전의 일들을 말씀하실 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하시는
장로님의 겸손함이 참으로 귀하게 여겨집니다. 함께 섬기는 자리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박수연  (2014-11-26 AM 07:05)
2007년 청양한인교회를 본격(?)적으로 다녀야 겠다고 다짐할때
한결같은 모습으로 따뜻이 맞아주시던 장로님들 모습을 보며
하나님 살아계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인배  (2014-11-26 PM 07:12)
장로님을 교회에서 뵈올 때면 겸손함과 섬김이 우리에 발걸음을
편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어려운 환경과 과정 속에서도 주님에 보살핌으로 함께하신 감사와
아침에 일터로 향할수 있는 감사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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