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한인교회에 등록한지도 몇년이 흘렀건만 그동안 일에만 빠져버린 건조한 삶을 살았던겄같습니다
예배시간에 목자 목원님들의 간증을 듣고 궁금해서 찾은 목장, 그것은 저에게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 손에 이끌려 다녔던 그런 신앙이 그대로 이었으니까요
목장의 목자님과 목원님들의 반갑게 맞아주고 건강한 집밥 항상 회사밥과 사먹는 밥이 전부였던 저에겐 딴세상이었어요
목장을 통해 얻은것은 첫째로는 이제는 매일 기도하는 삶이 되었어요 아침에 잠시나마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둘째로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틈틈이 읽는것 이지만 저에겐 많은 변화입니다
세번째는 저 혼자가 아닌 주위에 많은 분들이 있다는것 입니다 항상 혼자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이젠 목원님들이 계셔 덜 외롭답니다
마지막으로 십여년 남편과 아빠 없더라도 온전히 가정을 지키고 잘 자라준 아내와 두딸들에게도 감사하며 끊임없는 기도로 우리 가정을 돌보아준 장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물론 우리 라오스 식구들도요..
이제 이 바톤을 라오스 목장의 김광수 목원님께 넘깁니다
미천한 글 잃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김광수 (2014-11-24 PM 05:11)
조금전에 카톡 받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음 바톤 이어 받겠습니다.^^
어제 어떻게 써야하나 걱정하시더니...내용이 감동입니다.
기도와 성경읽기..는 저도 한 번 도전하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애자 (2014-11-24 PM 06:45)
어찌뵈면 여성스러운 수줍음이 숨겨져 있는 듯한..목원님
같은 라오스 목장에서 한가족됨이 감사합니다
집 밥..매주 음식 준비한 보람이 있었네요..ㅎㅎ
성령께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풍성한 하나님 사랑안에 더
많은 것들을 누리게 하실것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라오스 목원님들 감사 글 보니 참 좋습니다~^^
김상덕 (2014-11-24 PM 06:51)
목장을 통해 위로 받고 삶의 변화가 있으셨다니 목자로써 감사이고 큰 힘을 얻게됩니다.
늘 빠짐없이 목장을 참석하시는 목원님으로 라오스 목장이 든든히 세워져 가는 것을 잊지마세여
목원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양화진 (2014-11-24 PM 06:53)
같은 목장 목원으로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목원님의 기도와 말씀이 늘 함께하시니 하나님께서도 늘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뭐든 구하면 얻으시는 목원님 되시길 기대합니다~
신목원님께서도 늘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이인배 (2014-11-25 AM 10:44)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일궈 나가시고
바쁜 일정에도 목장에 참석하려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주님에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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