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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95
작성자
  윤동준  Mail to 윤동준
Date : 2014.11.25 06:29, View : 2006 

(5시간 46분)

 먼저 이글을 쓰게 해주신 김광수 목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부족한 것이 많은데 이렇게 일찍 감사 릴레이를 쓰게 되네요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 따라 교회를 다녔습니다.
 청소년기 시절까지는 자연스레 성령이 충만한 생활을 하면서 지냈는데  IMF
이후 아버지의 사업 어려움으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그후 직장생활하고 결혼한 이후 집안이 많이 변화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 아내를 만나면서 내자신의 오만과 편견을 버리게 됬으면 내 평생친구이
었던 술도 멀리하게(약간은 하고 있음) 되었습니다.

  중국으로 와서 예준이 어머니의 적극적인 전도로 저희 가족과 같이 하나님의
 품으로 다시 오게 됬습니다.
  양화진 목원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저도 남편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전 라오스 목장에서 예배 드리는 날은 즐겁습니다.
 1년전 처음 혼자 중국에 왔을때는 업무 관련 사람과 업무 얘기만 하며 도태된 생
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금요일이 기다려 지며  오늘은 어느어느 목원님들이 오실까? 또 어떤 이야
기들이 오고 갈까 그리고 어떤 새로운 음식이 나올까 등등 어린아이 같은 맑은 생
각이 들때도 있어서 즐겁고 그또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힐링과 같은 축복을 주
신것 같습니다.
하나님 감사 드립니다.

 요즘은 점심 시간에도 지인과 성경 말씀에 대한 얘기도 하게되서 그 또한 감사합
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말씀을 듣고 있으니 조만간 성경말씀을 이해하면 볼수 있을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홀로 계시는 어머님 건강 하셔서 감사하고 그옆에서 계시는  형님
한테도 감사 드리고 주위에서 저희 어머니를 도와주신는 친지분들도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믿고 따라와준 백현경,윤산,윤도희 우리 가족에게 감사 합니다.
 
이 모든 기쁨과 성령의 충만함을 알게해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이글을 쓰기 까지 물신 양면으로 전도해주신 라오스목장의 양화진 목원님께
이 감사 릴레리 바톤을 인계 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고애자  (2014-11-25 PM 07:06)
ㅎㅎ..좋은 책 한 권을 읽은 느낌입니다~^^
그 예쁜(?) 미소속에 성령님이 주신 충만이 계셨군요..ㅎㅎ
참 예쁜 가족이란 생각이 드는 이유가 있었어요
주님 주시는 자유와 평강이 더욱 흘러 넘치시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가지가 담을 넘는 축복이 있으시길..
박재홍  (2014-11-25 PM 10:49)
항상 편안한 미소로 때묻지 않은 순수한 소년같은 목원님
드뎌 감사의 글을 올리 셨군요!
지금의 목장을 통해서 느끼고 체험해가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일터에서 또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흘러 가길 기대하며
항상 강건 하세요!
김광수  (2014-11-26 AM 12:01)
바쁘신 중에 정말 단시간에  감동의 글을 올려주셨네요.
흔쾌히 릴레이 받아 주셔서 감사하고 ,솔직하고 담백한 감사의 글 ..역시 윤목원님이십니다.

위의 박재홍목원님,고애자목원님의 댓글내용에도 와우! 100% 공감합니다.
너무나 좋은 댓글과 격려의 말씀이라서 ..그냥 이렇게 묻어가도 될까요? ^^

성령이 인도하시는 삶이 언제나 윤목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차고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신인철  (2014-11-26 AM 09:27)
늘 밝은 미소 잃지않고 주님안에서 오래오래 행복한 가정 만드시길..
김상덕  (2014-11-26 AM 10:58)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이렇게 중요한 것을 보게 하시네요.
먼저 부모님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좋은 이웃을 만나 교회와 목장을 만나고 이런 일들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목원님의 감사글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십니다.
이런 사모함이 있기에 목장에서 늘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군요.
그래서 목원님이 차암 좋습니다. 보면 행복합니다.
목원님의 삶 가운데 더 많은 감사의 고백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인배  (2014-11-26 AM 11:48)
방황했던 시절을 이겨내고 지금이 있기까지
아내의 내조와 목원님에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항상 주님에 보살핌으로 긍정에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목원님에 밝은 미소 잃지 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정영섭  (2014-11-26 PM 05:27)
청도에서의 삶...
이젠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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