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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98
작성자
  양화진  Mail to 양화진
Date : 2014.11.25 10:28, View : 1959 
(4시간)

안녕하세요 라오스 목장의 목원 양화진입니다.
예상보다 이른 감사릴레이 바톤이 넘어와 잠깐 당황하였지만
생각해보면 늘 제 옆에 주님이 함께 하셨음에 감사하네요
먼저 3년전 영적으로 많이 지쳐있을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청양한인교회로 왔습니다.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이길 원했기에 주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 한분으로 족하니 주님 제발 저를 사랑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라고 그랬더니 주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사랑한다 내딸아 내가 너를 잘아노라고..
얼마나 감사했고 행복했고 가슴벅찼던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두번째.
믿지않던 남편의 권유로 라오스 목장의 목원이 되었네요
그곳에서 믿음의 본을 늘 보이시는 장로님을 만나고 
가족같은 목원들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선 내가 연약하고 부족해도 나의 있는 그대로를 들어 사용하시는줄 믿습니다
잘하는거 없고 내세울거 없는 저 지만 목장을 통하여 만남의 축복이 있게 하시고
부족하나마 그들을 섬길수 있는 훈련을 시키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저의 믿지 않는 남편에게 감사드립니다.
믿지않는 남편이 아니었더라면 내가 애써 주일을 지키며 목장을 기다리며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눈물흘리며 중보했을까 싶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기도하지 않아도 내가 아니더라도 날위해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생각하면
전 나태해지고
교만해졌을 것이며 그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을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만난 하나님을 만났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저희 남편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이 계심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해봅니다.
하나님!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바톤을 이어받을 분은 라오스 목장의 목원 박이경 목원님 이십니다. 
박재홍  (2014-11-25 PM 11:06)
이사와서 집 앞에서 처음으로 아시는 분을 만났을때 반가 왔는데 목장에 처음 갔던날
뵙고 더 많이 반가 왔습니다.
남편분 건강을 위해 그리고 예수님 영접 하기를 기도 했고 또 기도 하겠 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일 하시며 건강 하시고 또 주의 평강의 복이 함게 하시길
기대 합니다.
고애자  (2014-11-26 AM 12:32)
사랑하는 목원님~^^
늘 마음이 아련한 화진씨..ㅎㅎ
주님이 화진씨 영에 충만하게 임하시어 주님이 주시는
자유와 평강이 강같이 흐르기를 축복합니다
영혼구원은 주님의 일이십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우리 영이 주님으로 가득하면
반드시 흘러가서 적시고 채워져서 열매 맺습니다
예쁜 목원님 주님 안에서 화이팅~♥♥♥
김광수  (2014-11-26 AM 01:16)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하지 않고 응하리라(하박국 2:3)
양목원님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이미 하나님은 사랑하는 주지현 VIP, 그의 영을 만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다른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는 분들과 함께 목원님가정을 위해서 ,예준아빠를 위해서
저도 중보하겠습니다.  우리..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양목원님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신인철  (2014-11-26 AM 09:45)
제가 첨 양목원님을 뵙을때 참으로 부지런하신 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예준,예담이를 업고 다니시면서도 목장에 봉사를 다하시는 모습..
남편분도 꼭 VIP가 아닌 우리의 목원이 꼭 되실꺼예요
그날을 위해 화이팅..
김상덕  (2014-11-26 AM 10:52)
우하하하 드뎌 목원님이 바톤을 이어받으셨군요.
목원님을 볼 때마다 "참 귀하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다" 하는
마음을 갖게하는 목원님을 목장과 교회에서 볼 수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들중에 신랑님의 구원하실일이 분명 있을 것이고
그 날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지난 주에도 확인했으니까 멀지 않았답니다. 아자아자 주님~~~~
이인배  (2014-11-26 PM 01:35)
해맑은 웃음이 아름다운 우리목원님~~
글 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와 섬김에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또한 남편에 대한 애뜻한 마음도요.
목원님에 소망이 이루어 지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장복숙  (2014-11-26 PM 04:58)
자매님~~~
하나님을 향한 자매님의 간절함, 갈급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바람이 부나...
어린아들 데리고 중보기도실에 와서 기도하고 가는 모습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라 생각이 되네요...
목장에서  마음을 다해서 섬기는 모습도
넘 예쁘고 귀합니다^^
정영섭  (2014-11-26 PM 05:18)
맞아요. 무엇보다도 기도의 발걸음이 가장 귀한 것 같습니다
목장에서도 목녀같은 목원으로 섬기게 하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이현숙  (2014-11-27 AM 12:53)
남편을 사랑하는마음 곧 하나님 마음^^ 중보의 위력을 보여주자구요!!! 화이팅!!!
박이경  (2014-11-28 PM 05:36)
안뇽!!! 어찌 나를 이리도 사랑하시는지....이런거 안주셔도 괜찮한데...드센 두 아들 데리고 이곳저곳 열심히 심방 다니시고...집에서 잔치는 어찌 그리 자주 하는지...능력입니다 주님이 주신 은사 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도 깊고 저두 사랑합니당..... 쑥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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