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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62
작성자
  신강식  Mail to 신강식
Date : 2014.11.18 06:04, View : 1768 

(4시간)

안녕하세요
. 저는 쿤밍 목장의 신강식 목부입니다.

박시동 장로님으로부터 감사 릴레이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저의 감사의 글을 올려봅니다.

 

청양에 온지 만 8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한국에서 전자회사에

20여 년간 다니다가 중국에 와서 생소한 액서서리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때론 회사에 오더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사 하게도

잘 운영 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나름대로 한국에 돌아가면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해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올해 6월 주 바이어의 오더가 급감하여 같이 회사를 운영하던

분에게 회사를 맡기고 저는 퇴사를 하게 되면서 경영에 대한 부담도

덜고 회사도 잘 마무리하고 이곳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생소하게만 여겨지던 옷 가게를 하게 되어

아내 와 같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생활을 하면서 오랜 시간 부부가 같이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시간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옷에 대해 아직은 배울게 많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잘 이끌어 가게 됨도

감사합니다.

 

끝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천국이가 건강하게 군생활을 잘하여 군에서 표창장까지

타오고 철이 들어 상해에서 혼자 대학생활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 할 줄 알아야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다짐해 보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어봅니다.

  

다음 감사 릴레이를 성실하고 신실한 쿤밍목장의 박창호 목원에게 넘김니다.

김기룡  (2014-11-18 PM 06:36)
목부님!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순종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자에서 악세사리, 이제는 옷 전문가로 준비하고 계시는 그 길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열매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김정인  (2014-11-18 PM 06:37)
목부님~ 드디어 목부님의 감사가 떴네요. 얼마나 반가운지.....!!! 말씀은 많지 않으셔도 늘 얼굴만 뵈어도 따뜻해지고 든든한 친 오빠같은 목부님,늘 사랑으로 저희 가정을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목부님이라고 부를날이 얼마 안 남은것 같네요. 앞으로도 목자님 목부님 믿음으로 시작하신 옷가계와  쿤밍 목장에 은혜의 열매들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박창호  (2014-11-18 PM 11:47)
늘 온화하고 배려심 많은 목부님을 뵈며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늘 보고 배웁니다. 새로 시작하신 사업 번창하시고, 멀리서 홀로 공부하는 천국이의 학업 위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목부님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역사를 기대하게 됩니다. 주신 숙제는 잘 마쳤습니다.^^
장영범  (2014-11-19 AM 10:42)
목자님도 그러시지만 목부님도 표시나지 않게 주안에서 잘 섬기시고 헌신하는 것을 봅니다.
약속하신  헌신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목자님이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시나 봅니다.
목부에서 목자로 승진하는 그날까지 열열히 응원합니다. 사업장도 번창하세요.
정영섭  (2014-11-19 PM 12:31)
적기에 좋은 일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일을 통해서도 주님 영광 받으실 줄 압니다.
모두가 기대하고 축하하고 기뻐할 날이 마상이겠지요?
김순희  (2014-11-19 PM 11:58)
울 아들이 인정한 성실한 아빠!!
아빠의 모습을 닮아 아들도 성실하게 살아 가리라 믿어요.
요즘 가게로 출근을 하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 vip를 만날수 있는
귀한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음이 감사하네요. 몇일전 처음보는
중년의 부부에게 차를 권하며 한참동안 함께 대화를 나눌수 있는
여유를 주심도 감사하구요.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로 다가옵니다.
늘 주님안에 건강한 믿음의 가장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상덕  (2014-11-22 PM 02:28)
새로운 사업장을 주셔서 부부가 함께 출퇴근을 하시며 돈독한 부부의 정을 쌓아가시니 마냥 부럽습니다.
천국이의 변화를 통해 소망을 갖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하겠나 싶어 이 또한 부럽습니다.
이름처럼 천국의 삶을 누리길 기대하며 복의 통로가 되는 가정과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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