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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쿤밍 목장의 신강식 목부입니다.
박시동 장로님으로부터 감사 릴레이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저의 감사의 글을 올려봅니다.
청양에 온지 만 8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한국에서 전자회사에
20여 년간 다니다가 중국에 와서 생소한 액서서리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때론 회사에 오더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사 하게도
잘 운영 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나름대로 한국에 돌아가면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해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올해 6월 주 바이어의 오더가 급감하여 같이 회사를 운영하던
분에게 회사를 맡기고 저는 퇴사를 하게 되면서 경영에 대한 부담도
덜고 회사도 잘 마무리하고 이곳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생소하게만 여겨지던 옷 가게를 하게 되어
아내 와 같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생활을 하면서 오랜 시간 부부가 같이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시간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옷에 대해 아직은 배울게 많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잘 이끌어 가게 됨도
감사합니다.
끝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천국이가 건강하게 군생활을 잘하여 군에서 표창장까지
타오고 철이 들어 상해에서 혼자 대학생활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 할 줄 알아야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다짐해 보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어봅니다.
다음 감사 릴레이를 성실하고 신실한 쿤밍목장의 박창호 목원에게 넘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