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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64
작성자
  강민구  Mail to 강민구
Date : 2014.11.19 12:47, View : 1773 

<11시간>


두마게티 목장 목원 강민구 입니다.
영도형제의 전화...
목소리 듣고 반가웠지만 내용을 듣고 살짝 당황함과
동시에 아직은 때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따라 급한일이 많아서 일단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모두 잠든 밤에 홀로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며 사색에 잠겨봅니다.
(사실 와이프가 뒤에서 감시중)
그리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우리 가족, 목자 목녀님, 목장 식구들, 회사 식구들 그리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지만
그중에 최근에 느낀 소소한 감사 세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목장모임으로 인해 점차 성숙해져 가는 병욱이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어린지라 땡깡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누나와 형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 둘 배워나가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지난주말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난방...
2주전부터 감기에 너무 고생하다보니 따뜻한 집이 너무 좋네요 ㅎㅎ
추위에 떨며 자다 하나님의 품속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번째
성도목장에서 두마게티 목장으로 분가하면서 담당하게된 말씀요약
매주 목장 게시판에 말씀요약글을 올리면 리플을 달아주시는 목자 목녀님과 성도목장 목자님
악플보다 무섭다는 무플을 방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처럼 거창하게 써볼까 하다가 일상 생활에서의 소소한 행복도 중요하다 생각되어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타자는 병욱이네 갑 오브 갑 장상미 목원에게 넘깁니다.
(장상미 자매가 옆에서 궁시렁궁시렁)

강수종  (2014-11-19 AM 09:48)
운동회때 VIP로 처음와서 예수님 영접하고 세례까지 받게 하시고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니 눈부십니다
이제는 분가하여 말씀요약을 담당하면서 두마게티 목장을 잘 세워가시니 감사하네요
매주 빠짐없이 성실하게 섬기심에 감동입니다
병욱이가 주안에서 멋지게 커가는 모습도 감사합니다
부모의 신앙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가정교회에만 있는 "올리브 블래싱"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박수연  (2014-11-19 AM 10:45)
교회에서 밝아지는 모습을 뵐때마다 너무 반가웠는데 다 이런 감사가 있어서 였군요.
한가정이 주안에서 세워져가는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셔서 저또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아내를 갑 오브 갑으로 여기시는 모습또한 너~무 멋지십니다. ^^
정영섭  (2014-11-19 PM 12:26)
예수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복된 가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말씀요약을 통해서 더 집중하게 되고, 요약한 말씀이 형제님의 삶에 큰 능력이 될 줄로 믿어요
옆 동으로 이사왔는데 따뜻한 집에서 차 한잔 나누는 시간을 기대합니다.
김영기  (2014-11-19 PM 02:56)
할렐루야! 민구형제님~~
상담준비 하느라 많이 바쁠텐데 감사릴레이 주자로 뛰느라 고생했어요..
무엇보다 평범한 감사가 크게 느껴지는 것은 이심전심인가요?
목장안에서 믿음으로 가정이 세워져가게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민구형제님의 섬김에 항상 감사하고 있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송지연  (2014-11-19 PM 07:19)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갑 오브 갑입니다 ㅎㅎ
병욱이가 믿음안에서 잘 자라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
형제님의 목장안에서의 말씀요약 사역이 너무 귀하고 귀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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