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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65
작성자
  장상미  Mail to 장상미
Date : 2014.11.19 02:04, View : 1910 

(1시간)

안녕하세요 두마게티 목장 목원 장상미 입니다.
먼저 저를 지목해 주신 남편에게 감사합니다~(이런 늦은 시간에)

9시넘어 퇴근하고 들어오니 다음은 너 차례니깐 준비해라는 말에
몰 준비해(?)하니 감사릴레이~^^ 나 차례라서 다음은 너 지목할꺼야!
어머니삶을 듣고 있기에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리 빨리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남편의 키보드 소리가 저를 더 조급하게 합니다.

과거의 생활을 뒤돌아보니 저는 작은일에도 감사할줄 모르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항상 불평하고 왜 나만 이래야 하나 나만 희생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던 저가 작은 아버님 ,작은어머님을 통하여 목장이라는 곳에 처음 갔습니다.
너무나도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목장식구들 타지에 살면서 이런 환영은 처음이였던거 같습니다.
목자.목녀님.목원들을 통하여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고 작은 일에도 감사한 일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저희 가족 모두가 교회에 함께 다닐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모든지 같이 했었기에 당연히 생각했던 부분인데
       교회를 다니면서 믿음생활을 가족이 같이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가 바쁘고 할때 저를 잘 도와주는 남편과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엄마 앞에서는 애교도 많고 사랑스런 아들이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두번째 목장이라는 공동체 안에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목장을 통해 감사와 섬김을 배우고 섬김이 다시 나한테
       기쁨이 되어 돌아 온다는것도 알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특히 혼자인 병욱이 한테는 잘 돌봐주는 든든한 형 누나가 있어
       목장 하는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볼때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세번째 저에게 어머님삶을 통하여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로인해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갖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훈육 할때 항상 내 기준 나의 고집 대로 훈육
       했던 부분을 내려 놓게하시고 그로 인해 아이의 훈육에
       있어서도 아이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더 바라 볼수 있게
       하셔서 저가 아이와 많이 부닥치던 밥먹는 문제도 잘
       해결되어서 요즘은 혼자서 밥도 잘먹고 부닥치는 부분이
       많이 줄어들어서 감사합니다.
       저를 어머님삶을 듣도록 추천해 주신 두분 목녀님과 저와 같이
       어머니삶 신청해서 같이 들어주는 두 동생한테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삶 맨토이신 멘토링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타자는 두마게티 진귀미 목원에게 넘깁니다.

강수종  (2014-11-19 AM 09:58)
VIP로 같이 분가해서 목장을 처음 세워갈때에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남을 배려하는 섬기는 마음을 알기에 많이 의지 했습니다
함께 협력합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이제 두마게티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병욱이가 주안에서  잘 성장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항상 주안에서 쓰임받는 자리에 있기를 축복합니다
박수연  (2014-11-19 AM 10:41)
매번 느끼는거지만 예쁜 얼굴만큼 주변도 예쁘게 만드는 병욱맘.
영아부예배를 같이 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 나날이 의젓해지고
멋있어지는 병욱이를 볼때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엄마의 사랑과 손길이
느껴져요. 있는 그곳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사랑합니다.^^
정영섭  (2014-11-19 PM 12:22)
삶공부에 열심히 임하고, 뭘 해도 똑부러지게 하는 자매님.
온 가족이 예수믿고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심이 큰 축복입니다
조경희  (2014-11-19 PM 04:36)
직장생활 하시면서 삶공부에도 열심히 달려 나오시는 모습,
모르는 성경구절은 컴퓨터를 찾아가며 열심히 알아 오시는 모습에 은혜를 받습니다.
항상 주님 안에서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영기  (2014-11-19 PM 06:29)
바쁜 직장과 가정과 목장가운데 잘 섬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릴레이를 통하여 이렇게 믿음가운데 바로 세워져 가고 있음을 듣게하시고
특별히 삶공부를 통하여 어려웠던 부분이 해결되어져 가는 모습이 감사네요!
주님께서 더 많은 은혜와 축복으로 직장과 가정에 충만케 하실 줄 믿습니다~~
송지연  (2014-11-19 PM 07:06)
장상미 자매를 처음 봤을때가 성도목장의 첫 모임때였네요... 그때
Vip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그대의 섬김에 제가 너무너무 부끄러웠고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젠 함께 두마게티에서 주의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네요
그대의 섬김은 아름다운 찬송 ~감사의 글에 향기가 가득하네요~~ 사랑합니더~~~~~
석향남  (2014-11-20 PM 05:04)
삶공부를 통해 주님이 더 많은 은혜.감사를 주실줄 믿습니다~
끝까지 삶공부 잘 마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허미경  (2014-11-30 PM 08:29)
너무나 부러운 멋있는 커리어 주부,상미씨~~~답글이 늦었네요ㅜ.ㅜ 글을 읽다 보니 상미씨가 나레이션 해주는 듯이 또랑 또랑한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얼굴만큼 예쁘고 고운 성품을 지닌 상미씨..게다가 너무 솔직히기 까지해서 나랑 잘 통하는거 같아서 아직 낯선 청도 생활에 많이 의지되고 든든합니다.
똑부러지게 뭐든 척척 잘하는 성격 벌써 소문이 다 났나봐여? ㅎ 앞으로 주님 안에서 든든한 동역자로 같이 세워져 가길 기도 할께요^^ 사랑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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