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청양가족클럽
제목
  감사릴레이 68
작성자
  김동연  Mail to 김동연
Date : 2014.11.19 10:22, View : 1738 

(38시간 50분)

목자님께서 제게 바톤을 넘기셨네요
울란바토로 목원 김동연입니다

감사를 하라니 생각이 많습니다
지금의 내 상황은 감사가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도
생각해보니 제게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아빠의 어려워진 상황에 아빠를 격려하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아빠의 건강이 제일이라며 기분좋은 말로 위로하는 딸이 있고

긴 편지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듣든한 아들, 열심히 사는 아들,
걱정 시키지 않는 아들이 되겠다며 부모님은 자신의 영웅이라며 음악선물을 보내준 아들
어떤 상황에도 묵묵히 지켜주며 내곁에 있어준 아내
실망하지말고 천천히 마음 편안하게 생활 하라는 형제들
요즘은 어떠시냐며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주고 기도 해주는 목장의  가족들

이 모든 분들이 제 곁에 있어서 또 희망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제 곁에 있어줘서 참 감사합니다
제 믿음이 더 많이 깊고 커져서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습관이 제에게 생겨나길 바래봅니다

감사의 바톤을 모로코 목장의 윤지영 님 게 넘깁니다.

정영섭  (2014-11-19 PM 12:09)
윤준식 목원은 게시판 310번 B-21로 하셨습니다. 다른 분에게 넘기셔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큰 힘이 되네요.
힘내세요. 생명의 삶 공부에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이 참 귀합니다.
장영범  (2014-11-19 PM 05:28)
사랑하는 아들딸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버티니 도망갈때 없겠네요.
참 가정적인것 같은데 있을때 잘하는것은 쉽지만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믿음 안에서 주와 함께 하면 자연 스럽게 있을때 잘하게 되더라구요. 아내에게도 자녀들에게도. 뭐 별다른것 있겠어요. 열심히 교회나오시고 목장 가시고 말씀 열심히들으면 그게 있을때 잘하는 것이라 이말이죠?  그게 또 하나님께 감사가 되더라구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홍선단  (2014-11-19 PM 10:27)
예쁜 가진이와 듬직한 정민이가  넘 부럽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읽어주셨던 가진이와 정민이의 고백처럼  뭔가를 줄 수 있고 없고를 떠나          
엄마 아빠의 아들 딸이라서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 한다던 편지를 읽으며 감동받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무얼 받아서가 아니라 이미 날 구원해주신 가장 큰  구원의 감격을
누리며 오직 하나님으로만 감사를 누린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때문에 행복해하실텐데
~~~라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었습니다.
실망하지 말것은 이 아이들이자라면서 부모의 마음 상황등 여러가지를 헤아리게 된것
처럼 저희도 주안에서 자라는 중이고 공사중이니 완성되어질 그날을 소망함ᆢ


오늘 0 , 전체 708 , 19/36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348 감사릴레이 80  5 나미숙 1743 2014. 11. 21
347 감사릴레이 79  7 박성희 2046 2014. 11. 20
346 감사릴레이 78  8 이취옥 1940 2014. 11. 20
345 감사 릴레이 77  10 전윤택 1861 2014. 11. 20
344 감사릴레이 76  6 최숙산 1798 2014. 11. 20
343 감사릴레이 75  8 윤지영 2027 2014. 11. 20
342 감사릴레이 74  5 김일례 1867 2014. 11. 20
341 감사릴레이 73  12 한효주 2030 2014. 11. 20
340 감사릴레이 72  9 강수종 2058 2014. 11. 20
339 감사릴레이 71  8 왕수려 2033 2014. 11. 19
338 감사릴레이 70  7 진귀미 1792 2014. 11. 19
337 중간 휴게소!!! 교회지기 1670 2014. 11. 19
336 감사릴레이 69  7 성효경 1849 2014. 11. 19
335 감사릴레이 68  3 김동연 1738 2014. 11. 19
334 감사릴레이 67  10 조경희 1659 2014. 11. 19
333 감사릴레이 66  7 고성일 1871 2014. 11. 19
332 감사릴레이 65  8 장상미 1910 2014. 11. 19
331 감사릴레이 64  5 강민구 1773 2014. 11. 19
330 감사릴레이 63  11 박창호 1815 2014. 11. 18
329 감사릴레이 62  7 신강식 1768 2014. 11. 18
 
중국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신축중인 청운한국학교 옆의 중국 삼자교회로 들어갈 예정임)
山东省 青岛市 城阳区
Copyright 청양한인교회 All rights reserved.